안드로이드 기기 정보/후기/팁
(글 수 459)
Breaking News Alert
The New York Times
Wed, January 27, 2010 -- 1:26 PM 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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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Announces Tablet Device Called iPad
Steven P. Jobs says the product, which looks like a big
iPhone, will fill a gap between laptops and smartphones.
Read More:
http://bits.blogs.nytimes.com/2010/01/27/live-blogging-the-apple-product-announcement/?emc=na
애플에서 타블렛 장비 "아이패드"를 발표했습니다.
커다란 아이폰 같은 형태로 랩탑과 스마트폰의 갭을 채워줄거라는....
The New York Times
Wed, January 27, 2010 -- 1:26 PM 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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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Announces Tablet Device Called iPad
Steven P. Jobs says the product, which looks like a big
iPhone, will fill a gap between laptops and smartph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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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its.blogs.nytimes.com/2010/01/27/live-blogging-the-apple-product-announcement/?emc=na
애플에서 타블렛 장비 "아이패드"를 발표했습니다.
커다란 아이폰 같은 형태로 랩탑과 스마트폰의 갭을 채워줄거라는....
2010.01.28 04:34:19
정말 말 그대로, 커다란 아이폰...또는 아이팟...
얇기는 괜찮던데... 베젤이라던가, 전체 외관은 기대 이하였던것같습니다.
뭐... 직접만져보면 다르겠지만, 현재 로서는 좀... 아쉽다는 생각입니다.
이로써... 애플이라는 기업이... 저희와 같은 시공간에 있다는 것이 새삼 느껴지네요.
최근 제품 출시마다... 야... 참 미래에서 물건 가져오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말이죠. (저만 그런듯...ㅠㅠ)
앞으로 한국기업도 저정도는 쉽게 만들어낼수있을것같습니다.
애플의 기술... 아이팟에서 멈춘것 같네요.
얇기는 괜찮던데... 베젤이라던가, 전체 외관은 기대 이하였던것같습니다.
뭐... 직접만져보면 다르겠지만, 현재 로서는 좀... 아쉽다는 생각입니다.
이로써... 애플이라는 기업이... 저희와 같은 시공간에 있다는 것이 새삼 느껴지네요.
최근 제품 출시마다... 야... 참 미래에서 물건 가져오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말이죠. (저만 그런듯...ㅠㅠ)
앞으로 한국기업도 저정도는 쉽게 만들어낼수있을것같습니다.
애플의 기술... 아이팟에서 멈춘것 같네요.
2010.01.28 05:11:48
사실 iPhone에서 엄청난 충격을 주긴 했지만, 이전의 맥북이나 iPod 업데이트는 고만 고만 했습니다.. 한동안 용량 커진것 밖엔 없었죠.. iPad도 실제 사용하다보면 많은 App들이 나와서 iPhone과는 다른 장점을 제공하겠죠..
애플 제품들이 하드웨어도 대단하지만.. 핵심은 그게 아니라서요.. 한국기업은 아직 그 정도에 도달한 회사는 없는것 같습니다.. 어짜피 애플도 밖에서 부품 사와서 만드는거라, 다른 회사들도 비슷하게는 만들수 있지만.. 아예 그렇게 꾸밀 생각을 못한다는게 첫째 문제고 (제품 기획), 제품에 맞는 생태계를 꾸며주는 협상능력도 부재고, 하드웨어를 빛내줄 운영 소프트웨어를 못만드는게 가장 큰 차이점이죠..
저도 좀 실망이긴 하네요.. 디자인이.. 하지만.. 쓸모 있게 만들었겠죠..
마누라가 보면 좋아하겠네요.. 킨들을 사고 싶어했는데..
애플 제품들이 하드웨어도 대단하지만.. 핵심은 그게 아니라서요.. 한국기업은 아직 그 정도에 도달한 회사는 없는것 같습니다.. 어짜피 애플도 밖에서 부품 사와서 만드는거라, 다른 회사들도 비슷하게는 만들수 있지만.. 아예 그렇게 꾸밀 생각을 못한다는게 첫째 문제고 (제품 기획), 제품에 맞는 생태계를 꾸며주는 협상능력도 부재고, 하드웨어를 빛내줄 운영 소프트웨어를 못만드는게 가장 큰 차이점이죠..
저도 좀 실망이긴 하네요.. 디자인이.. 하지만.. 쓸모 있게 만들었겠죠..
마누라가 보면 좋아하겠네요.. 킨들을 사고 싶어했는데..
2010.01.28 06:04:39
저건 뭐랄까...
뭔가 획기적인 것도, 그리고 뭔가 엄청나게 끌리는 것도 없네요. 제 평가로는 아무리 점수를 잘 줘도 어중간한 제품 이상은 못 줄 것 같습니다.
아마 이번에 노린 것은 넷북 + 이북리더 + 아이팟 터치 등을 갖이 갖고 다니는 사람에게 이거 하나면 다 할 수 있다~ 라고 광고하려는게 아닌가 싶긴 한데, 솔직히 저 셋 중 제대로 할 수 있는 건 하나도 없을 것 같습니다. =_=
뭔가 획기적인 것도, 그리고 뭔가 엄청나게 끌리는 것도 없네요. 제 평가로는 아무리 점수를 잘 줘도 어중간한 제품 이상은 못 줄 것 같습니다.
아마 이번에 노린 것은 넷북 + 이북리더 + 아이팟 터치 등을 갖이 갖고 다니는 사람에게 이거 하나면 다 할 수 있다~ 라고 광고하려는게 아닌가 싶긴 한데, 솔직히 저 셋 중 제대로 할 수 있는 건 하나도 없을 것 같습니다. =_=
2010.01.28 06:19:39
스마트폰처럼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도 없어서 항상 가방을 함께 갖고 다녀야 하는데도 그만큼의 효용성을 찾을 만한 분야가 마땅히 생각나지 않네요. 가격은 생각보다 싸서 넷북 대신 갖고 다닐 수야 있겠지만...결국은 필요보단 트렌드 때문에 구입하는 사람이 많을 듯 하네요.
2010.01.28 06:23:09
오늘 제가 듣는 수업시간이 이거 발표시간이랑 겹쳤는데
교실 뒤쪽에 앉아있으니 랩탑 쓰는애들중에 2/3정도는 gizmodo 라이브 블로그로 이거 보고 있더군요...
eXtasy님 말대로 트렌드가 아이패드 판매에 가장 큰 작용을 하지않을까 싶습니다.
2010.01.28 06:46:05
사실, 아이폰 보단 사용하기 불편하고, 노트북만큼의 범용성은 없고.. 좀 어중간하긴 한데, 킨들도 많이 팔렸으니까, iPad는 더 팔릴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애가 있으면 장거리 여행을 가기 위해서 게임기를 많이 삽니다.. 아니면 엔터테인먼트 옵션을 차에 달던가요.. 이제 iPad하나면, 아이들을 어느정도 조용하게 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사용하기도 쉬울테고, 동영상 재생같은건 당연히 문제가 없을테니까요.. 제 아들 녀석도 차에 타서, iPod던져주면 잘 가지고 놉니다.. ^^ 2살때부터 사용하기 시작해서, 지금은 4살인데, 어디에 뭐가 있는지 알거든요..
마누라는 노트북으로 인터넷 검색만 합니다.. 어짜피 데스크 탑이 따로 있으니, 그걸로 필요한 일은 하면 되고.. 요즘은 추우니까 소파에 앉아서 이불 덥고 인터넷 하는데, iPad이면 딱이겠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킨들사서 책 읽으려고 했는데 그것도 할수 있을것 같고..
애가 있으면 장거리 여행을 가기 위해서 게임기를 많이 삽니다.. 아니면 엔터테인먼트 옵션을 차에 달던가요.. 이제 iPad하나면, 아이들을 어느정도 조용하게 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사용하기도 쉬울테고, 동영상 재생같은건 당연히 문제가 없을테니까요.. 제 아들 녀석도 차에 타서, iPod던져주면 잘 가지고 놉니다.. ^^ 2살때부터 사용하기 시작해서, 지금은 4살인데, 어디에 뭐가 있는지 알거든요..
마누라는 노트북으로 인터넷 검색만 합니다.. 어짜피 데스크 탑이 따로 있으니, 그걸로 필요한 일은 하면 되고.. 요즘은 추우니까 소파에 앉아서 이불 덥고 인터넷 하는데, iPad이면 딱이겠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킨들사서 책 읽으려고 했는데 그것도 할수 있을것 같고..
2010.01.28 07:08:45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3G로도 인터넷을 할 수 있다는게 좀 끌리긴 하네요..
WIFI 안잡히는 곳이나 차타고 이동중일때요...
미국에서는 ATT에서 제공한다는데
한국에서는 과연 3G 서비스를 누가 제공할까요? 아마도 KT일 확률이 높겠죠?
2010.01.28 07:39:03
킨들하고 비교하기에는 좀 아닌듯 합니다. 킨들은 전자잉크를 쓰는 기기인데 책을 읽는 듯한 가독성이 중요한 제품이고 나머지 기능은 부수적인 요소인데 아이패드 디스플레이는 평범한듯 보입니다.
2010.01.28 07:58:47
넷북 대신 갖고 다니기도 문제가 큽니다.
기본적으로 요즘 퍼스널 컴퓨터라 불릴만한 것으로 쓰기 위해서는 사용자 데이터를 넣고 빼는 기능이 거의 필수입니다. 멀티태스킹은 제쳐놓고라도 말이죠.
하지만 아이패드는 그 흔한 USB 단자조차 없는, 철저하게 막힌 거대판 아이팟이니, 결국 그것과 동일하게 모든 데이터는 아이튠즈를 통해서만 가능하겠죠. 가장 단순한, 학교 리포트 제출까지 여기서는 그렇게 만만한 작업이 아닌게 될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요즘 퍼스널 컴퓨터라 불릴만한 것으로 쓰기 위해서는 사용자 데이터를 넣고 빼는 기능이 거의 필수입니다. 멀티태스킹은 제쳐놓고라도 말이죠.
하지만 아이패드는 그 흔한 USB 단자조차 없는, 철저하게 막힌 거대판 아이팟이니, 결국 그것과 동일하게 모든 데이터는 아이튠즈를 통해서만 가능하겠죠. 가장 단순한, 학교 리포트 제출까지 여기서는 그렇게 만만한 작업이 아닌게 될 것 같습니다.
2010.01.28 08:01:39
우리나라엔 안나오겠죠.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야 아이튠즈 없어도 쓸만했지만
e-book이나 컨텐츠 시장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건 불가능합니다. 우리나라를 아예 고려하지 않고 만든 기기인 것 같네요
한글 키보드조차 없는 게 이유가 있죠
2010.01.28 08:06:53
결국 위에서 찐돌님이 말씀하신대로 "어플도 깔 수 있고 인터넷도 되는 이북 리더" 정도의 위치를 잡으려는 게 아닌가 싶은데...
솔직히 나중에 나올 안드로이드 타블렛이 이쪽엔 더 강할 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 어플은 이미 해상도에 따른 호환성 문제 때문에 진통을 겪은 후입니다. 안드로이드 2.0 부터의 어플은 해상도에 따른 문제는 없다고 봐도 될 정도죠. 그러니 나중에 큰 해상도의 타블렛이 나온다 해도 애플이 광고하는 것 처럼 "아이폰 해상도로 가운데 작게 보거나 아니면 늘려서 꽉 차게" 보는 식이 아닌, 진짜 그 해상도를 제대로 쓸 수 있습니다.
또한 외장 메모리 기능은 다 붙어있으니 사용자 데이터 이동도 쉽죠. USB 는 이미 붙어있으니 (지금은 거의 충전용으로만 사용하지만) 기능만 좀 강화하면 되겠고요. 오드로이드처럼 SD 카드 슬롯이 한 개 이상 붙어있게 될 지도 모르겠군요.
결국 안드로이드 타블렛이 나온다면 현재 애플과 다른 분야에선 비슷하게 하면서도 넷북 시장은 진짜로 먹어버릴 수 있을 정도의 힘이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솔직히 나중에 나올 안드로이드 타블렛이 이쪽엔 더 강할 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 어플은 이미 해상도에 따른 호환성 문제 때문에 진통을 겪은 후입니다. 안드로이드 2.0 부터의 어플은 해상도에 따른 문제는 없다고 봐도 될 정도죠. 그러니 나중에 큰 해상도의 타블렛이 나온다 해도 애플이 광고하는 것 처럼 "아이폰 해상도로 가운데 작게 보거나 아니면 늘려서 꽉 차게" 보는 식이 아닌, 진짜 그 해상도를 제대로 쓸 수 있습니다.
또한 외장 메모리 기능은 다 붙어있으니 사용자 데이터 이동도 쉽죠. USB 는 이미 붙어있으니 (지금은 거의 충전용으로만 사용하지만) 기능만 좀 강화하면 되겠고요. 오드로이드처럼 SD 카드 슬롯이 한 개 이상 붙어있게 될 지도 모르겠군요.
결국 안드로이드 타블렛이 나온다면 현재 애플과 다른 분야에선 비슷하게 하면서도 넷북 시장은 진짜로 먹어버릴 수 있을 정도의 힘이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2010.01.28 08:22:53
사용자들은 전용 디바이스들이 큰 차이로 더 나은 가치를 주지 않는다면 기왕이면 범용 디바이스를 더 선호하게 됩니다. 전용 디바이스인 킨들에 비해서 범용 디바이스인 iPad가 과연 이북을 확보하고 책이라는 컨텐츠를 사고 읽는 경험에 얼마나 근접할수 있느냐가 관건이겠죠. 디바이스의 싸움이라기보다는 아이튠스와 아마존의 컨텐츠 확보 싸움이 될것 같네요. 아마존도 안드로이드등을 채택 범용 디바이스로 갈수 밖에 없을거다라는 생각입니다.
2010.01.28 08:28:44
맵을 활용 많이 할꺼같은데 GPS 가 없다면 반쪽짜리가 되겠죠
2010.01.28 09:12:47
맘에드는데..혹하고 샀다가 불편한점이 한두가지가 아닐듯 합니다. usb포트가 없고, flash미지원에 여전히 멀테는 안되고..게다가 200~300불이면 괜찮은 넷북이 수두룩 한데말이죠.
2010.01.28 10:06:22
저는 스토리를 쓰고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전자잉크의 강점을 따라갈 수 있을까요? 컬러 말고는 전자잉크가 훨씬 좋은데..
led라면 괜찮을것 같지만 ..;
led라면 괜찮을것 같지만 ..;
2010.01.28 10:08:11
물론 더 멋진 기능들이 가능하겠지만,
개인적인 시각으로는 그냥 넷북과 이북 견재용으로 보이네요.
대만/홍콩 업체들이 이미 내놓은 안드로이드 테블릿을 오히려 쫒아가는건가? 생각이 얼핏 드네요^^;;
요즘 e-book 제작하는 업체에서 안드로이드, 아이폰용 어플 위주로 생산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아이리버,코원 등이 안드로이드 관련해서 열심히 작업하고 있다는데...
한국 업체 제품이 저것을 뛰어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드로이드 os를 기반으로~^^
2010.01.28 10:39:17
넥서스원의 의미가 하드웨어 자체보다는 핸드폰 유통 방식을 바꿔보겠다는 것이었듯이, 아이패드의 의미는 하드웨어보다는 전자책의 유통구조를 애플이 가져오겠다는데 둬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컨텐츠 영역을 음악과 앱에서 책으로 확장하겠다는거... 출시전 소문에는 신문들도 유료구독할 수 있다고도 하던데... 그래서 고사직전인 종이 신문 업체들이 매우 큰 기대를 걸고 있다나...
그러면 애플은 종합 컨텐츠 유통사가 되는 것이고...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는 그걸 위한 미끼인 것이고...
아이패드를 평가하려면 시선을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에서 컨텐츠로 바꿔야 할 듯 합니다.
컨텐츠 영역을 음악과 앱에서 책으로 확장하겠다는거... 출시전 소문에는 신문들도 유료구독할 수 있다고도 하던데... 그래서 고사직전인 종이 신문 업체들이 매우 큰 기대를 걸고 있다나...
그러면 애플은 종합 컨텐츠 유통사가 되는 것이고...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는 그걸 위한 미끼인 것이고...
아이패드를 평가하려면 시선을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에서 컨텐츠로 바꿔야 할 듯 합니다.
2010.01.28 11:39:18
확실한건 애플 제품군 내에서 아이폰과 맥북사이의 빈자리를 매꿔주긴 합니다만.. 컨텐츠 유통구조에서 가격면에서 어떻게 보여줄지 관건입니다. 여러가지 루머를 보면 좀더 높은 가격에 양질의 컨텐츠를 보급하려는듯 합니다. 애플이 아이패드만을 통한 컨텐츠 독점계약 (기간한정)을 준비중이라는 말도 들었구요.. 남들보다 빨리, 양질의 컨텐츠를 바라는 수요가 얼마나 될지가 관건입니다. 이북시장이 충분히 활성화된 미국이라면 괜찮겠지만 해외에서 컨텐츠만으로 수요를 확보하긴 힘들듯 합니다. 또한 컨텐츠를 핵심으로 보기엔 너무 기능이 많습니다.
2010.01.28 13:20:04
멋진 UX를 제공하는 애플식 Cool GEAR 라는 느낌이 강하군요. Shaper Image catalog 에 꼭 올라야할 아이템 이네요.
멋지고 스마트폰보다 시원한 화면으로 웹서핑 하는것도 좋은데 그게 이제품의 노림수 는 아닐테고 Alt. E-book 시장의 제안?
마른스펀지에 물스며들듯 아이폰 만큼 팔려 나갈지는...
2010.01.28 14:05:43
어짜피 이렇게 나올 걸 예상했고, 예상과 다르지 않다는 점에서 실망하기는 했습니다만, 제품 자체는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포지션 선정도 잘한 것 같고, 제품자체도 깔끔하게 잘나왔군요.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에 익숙해진 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별개의 제품으로 바라봐야 할텐데, 언론에서도 타블렛 "PC"로 소개해버리고 있는 실정이니...
포지션 선정도 잘한 것 같고, 제품자체도 깔끔하게 잘나왔군요.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에 익숙해진 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별개의 제품으로 바라봐야 할텐데, 언론에서도 타블렛 "PC"로 소개해버리고 있는 실정이니...
2010.01.28 16:05:12
기존의 아이폰사용자나 다른 분들은 많이 실망하신 분위기지만
저 제품으로 기존의 PC를 잘 못다루는 부모님이나 어르신들 복잡해서 사용 못하는거 이젠 바로 쓸수 있게되어
집마다 한대씩은 가지겠네요.
이 기회에 거실에 한대 놔 드리야 겠는데요.
아쉬운게 gps가 달리 포함된게 아쉽네요.
터치도 아기자기 했는데....
저 제품으로 기존의 PC를 잘 못다루는 부모님이나 어르신들 복잡해서 사용 못하는거 이젠 바로 쓸수 있게되어
집마다 한대씩은 가지겠네요.
이 기회에 거실에 한대 놔 드리야 겠는데요.
아쉬운게 gps가 달리 포함된게 아쉽네요.
터치도 아기자기 했는데....
2010.01.28 17:48:14
한국에선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와이파이 테더링이 지원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사실 종량제에서 허용 안 할 이유가 없지요), 이 경우 3G 빠진 모델도 꽤 유용할 것 같네요...
2010.01.29 08:41:13
우선 영업사원들 브로셔 들고다닐 필요가 없어졌네요.. 그자리에서 보여주고.. 등록하고,
집안에서 노트북은 대신할수 있겠네요... (게임할땐 별도의 키보드만 연결하면)
인터넷이 되니까... 무선전화도 되겠네요...(블루투스로 해드셋을 연결하면)
우선 예전 타블렛의 큰 문제점(터치감도,밧데리)을 거의 보완해서 당장 대박터트리기에 문제없어 보입니다.
다만... 한국에는 액티브-엑스라는 큰장벽이 있네요... <-- 이것만 좀 어떻게 되면
2010.03.31 15:26:13
보고 뿜었어요. 어떻게 보면 맞는것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잘은 모르겠지만 미국인들 사이에서도 반응이 좋은건 아닌거 같더라구요.
Mac Tini 라는 애플회사 패러디 광고 보신적 있으신가요?
http://www.youtube.com/watch?v=noe3kR8KqJc
시간들 나시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