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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넘게 기다린 끝에 드디어 익스팬시스를 통해 구매했음...가격은 폰+패드 982,000원 인데(현재 할인중이라 조금더 쌈)


15개월 워런티와 관세를 합쳐서 20만원정도 더들어감 정발은 커녕 아직 대만과 홍콩정도밖에 

안풀린 물건이라(7월 호주발매 예정) A/S쪽이 걸리긴 하지만...그 불량률 높은 넥서스원도

초절정 양품을 뽑아 수리를 진동모터쪽으로 단 한번밖에 안받고 2년이나 버틴 나의 운을 믿기로 했음

정확한 스펙은 아수스 공식홈으로...

간단하게 사람들이 가장 관심있어 하는 부분만 요약하면

4.3인치 화면, 스냅드래곤 S4 1.5기가 듀얼코어, 1기가 램, 800만화소 카메라, 외장메모리 확장가능, 아이스크림 탑재, 1520mAh 배터리 

정도가 되겠음 패드쪽은 10.1인치 화면에 6600mAh의 배터리를 가지고 있어서 보조배터리 형식으로

사용가능 단, 패드만으로 단독 기동은 안됨 폰을 삽입해야만 함


장점 - 간지 털림, 남자의 로망(변신합체) 충족, 가성비 좋은편(솔직히 정발 가능성도 안보이고 해봤자 이통사 통하면

원가에서 얼마가 불어날지 모르는게 우리나라 이통사 하는짓거리....)

단점 - A/S 불안, 아수스 코리아가 있기는 하지만 정발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수리가 가능할지 모르겠고

최악의 경우 본사로 해외배송을 보내서 수리를 받아야할지 모름...블베 쓰시던 분들과 같은 상황...

처음 나온 형태라 어플 호환이 잘안됨...정확히 말하면 구동은 다 되는데 화면크기가 변하니까 위젯 형태의 어플은

제대로 쓰기가 힘듬...패드에 넣었다가 빼면 위젯들이 먹통이 됨

마찬가지로 정발이 아닌 대만제다보니까 키보드 기본이 중국어로 아예 고정이 되있음 바꿔주면 되긴 하는데 위에 말한

어플 호환문제로 패드에 넣었다가 빼면 자꾸 기본 중국어 키보드로 바뀜

마지막으로...액보가 없...급한데로 베가 레이서와 갤탭 10.1인치 액보를 구해서 대충 붙여놨음

현재로선 대만족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