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부터 구글은 안드로이드의 버전별 분포를 공유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작업이 완료되서 개발자들은 버전벌 분포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 어느 부분에 역량을 집중해야 할지를 결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글에서는 안드로이드의 버전별 분포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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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타는 2010년 1월 4일까지 2주동안의 자료입니다.

androidfragmentation012310.png

(위의 도표에서 2009/12/17 이라고 적혀있으나 실제로는 2009/12/09의 자료입니다)


보시다시피, 안드로이드 1.6이 줄어든 반면 1.5와 2.x가 증가했습니다. 안드로이드 2.x로 업데이트된 기계가 없기때문에 안드로이드 1.6이 줄어든 것은 조금 이상지만, 안드로이드 1.5와 2.0 폰의 판매증가 때문이던가 아니면 T-Mobile 사용자가 드로이드로 바꾸려고 버라이즌으로 이동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위의 자료는 넥서스원을 포함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넥서스원을 반영한 분포도는 다음달 리포트에서 볼수 있을것입니다.

안드로이드 버전벌 분포에서 흥미로운 점
:

  • 78.9%가 구버전의 안드로이드(1.5, 1.6) 라는 점 (대부분 2010년 2사분기까지 업데이트 예정)
  • 31%가 맵스 네비게이션, 신규 안드로이드 마켓, 구글등에 접속해본적이 없다는 것 (모두 안드로이드 1.6이상 필요)
  • 21.1%가 멀티터치 지원 (안드로이드 2.x)
  • 92.7%가 모든 윈도우 모바일 폰보다 좋다는것.


출처 : http://androidandme.com/2010/01/news/google-updates-android-fragmentation-numbers/

나태함, 그 순간은 달콤하나 그 결과는 비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