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은 -  http://www.pcworld.com/article/249134/subzero_weather_can_your_smartphone_stand_the_cold.html

번역문은 - http://www.gasengi.com/bbs/board.php?bo_table=foreign_news&wr_id=8635


가생이 특성상 펌질이 가능하기에 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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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계 각지역 한파로 난리가 아니죠. 

PC 월드에서 핀란드에서 팔리는 판매대수 기준 상위 15개 휴대폰(스마트폰 + 피쳐폰)을 대상으로 저온 작동 
테스트한 결과입니다. -5도씩 내리며 각 온도에서 30분간 노출 후 폰의 상태.


아래 그림에서 왼쪽은 에러가 나기 시작하는 온도이고 오른쪽은 작동 중지 온도입니다. 


iPhone 4s: -10도에서 베터리 없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작동 중지 (오작동 시작 온도: -5도) ( 애플이 제시하는 권장 사용 온도가 0도에서 35도이니 권장 사용 온도 이상의 성능은 나옵니다) 

갤2s: -35도에서 작동 중지 (오작동 시작 온도: 중지때까지 오작동 없슴)

Nokia C1-01. Nokia E65: -40도에서 작동 중지 (오작동 시작 온도: -20도부터 디스플레이 느려짐)  

참고로 -40도에서 작동 중지된 Nokia 두 제품중 C1-01 저가형 피쳐폰이고 E65는 중가형 심비안 탑재 스마트폰입니다. 둘 다 출시 5년 지난 폰들입니다. 현재 Nokia 플래그쉽 스마트폰인 N9은 -20도에서 작동 중지 됩니다. 회로가 복잡하고 민감한 스마트폰이 당연히 피쳐폰보다 주변 환경에 민감합니다. -30도 이하에서 버틴 스마트폰은 삼성과  Nokia 제품 밖에 없네요.  


저온에서 작동 중지의 우선적 원인은 배터리입니다 온도가 내려가면 배터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꺼집니다. 다른 주목할 에러는 LCD 액정 동결 문제로 저온에서 디스플레이가 점점 느려집니다. AMOLED는 저온에서 훨씬  더 잘 버티네요. 갤s2의 경우 -35도에 작동이 멈추기까지 디스플레이에 별다른 문제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테스트한 폰중 iPhone 4s와 iPhone 4만 배터리가 리툼 폴리머이고 나머진 전부 리툼 이온입니다. 리툼 이온 배터리 사용하는 Nokia C6가 iPhone 4s에 이어 두번째로 -15도에서 작동 불가가 된 것으로 보아 폴리머냐 이온이냐 차이는 크지 않다고 봅니다. 단가는 폴리머가 약 50% 더 비쌉니다. 부품이나 설계상 차이로 보입니다. 

삼성 폰들이 대부분 잘 버티네요 갤s plus 가 삼성 폰 중엔 꼴지이나 -20도까지 버티고 -25도에서 작동 불가 됩니다. 

기타: 판란드에서 판매가 되지 않는 RIM의 블랙베리 폰들은 테스트 하지 않았지만 저온에서 잘 버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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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 시리즈가 없어...꺼이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