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초에 아주 재미있는 서비스를 발견했습니다.

 

이름은 인투잇 입니다.

영화, 책, 음악에 대한 경험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것이 핵심인 서비스 입니다.

 

요즘 너무 많은 SNS가 등장해서 솔직히 '다른 SNS들과 얼마나 차이가 있길래 내가 이걸써야하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왠걸! 생각보다 훨씬 재미 있습니다.

 

이 서비스의 장점은 감상을 기록하기에 최적화 되어있다는 점입니다. 유저는 자신의 앨범, 인터넷 이미지, 유튜브 등을 숩게 불러와서 감상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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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화면입니다. 커버이미지를 선택해야 하는 것은 탁월한 선택입니다.>

또한, 이렇게 작성한 글은 아주 쉽게 페이스북으로 포스팅을 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페이스북에 감상을 공유하던 사람들은 아주 편하게 감상에 이미지를 구해 넣을 수 있다는 점이 특장점 입니다. (아마 페이스북 이외에 다른 서비스에도 제공해 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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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쓴글들을 모아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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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쓴글을 소재로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또한, 위 처럼 사람들이 쓴글을 모아 볼 수있습니다. 작품에 대한 평가를 볼수있는데, 글을 재미있게 잘쓰는 사람에 대해서는 트위터 처럼 팔로우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게 커스터 마이징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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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페이지 입니다. 이렇게 기록을 잘저장하니 마치 다이어리 같습니다.>

또한, 기록한 데이터들은 마치 자신의 문화 생활에 대한 다이어리 처럼 관리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이 깔끔하고 미려해서 이해하기도 쉽네요.

 

 

아직 나온지 얼마안된 서비스 같던데 벌써 1000명이나 이용하게된 서비스 입니다.

운영자 님은 매번 서비스에 댓글을 달아 드리는 험블함(?) 도 보이셔서 사당히 재미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여기서 자신의 경험을 기록하고, 사람들과 대화하고, 새로운 작품을 발견하는 기쁨을 맛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저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