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갖추는데 따로 욕심은 없는데, 거리측정기는 욕심이 나네요.
부쉬넬을 지르자니 할부로 한다 해도 영 부담이 커서 앱 쪽으로 알아봤는데.
앱 중에 삼성 기어2랑 기어핏 지원하는게 있어서 공유합니다.
앱 이름은 골프나비플러스 입니다.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서 기어2랑 기어핏으로 그린까지 남은 거리를
야드나 미터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둘 다 손목시계 형태라 휴대가 편해서 괜찮네요.
앱도 14일 체험기간 동안 무료이니 따로 비용은 안 들죠. 이후엔 이용권이 필요하네요.
물론 기어2나 핏이 없으면 구입을 해야 하지만 다른 운동을 위해 사는 셈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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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영상 캡쳐를 올립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자동으로 내 주변 골프장을 찾고, 선택하면
티잉그라운드에 올라가기 전까지 안내가 뜹니다. 올라서면 진동이 오죠.


이후 이동시마다 그린과의 남은거리가 기어에 표시가 됩니다.
물론 폰으로도 볼 수 있구요. 스코어 입력하면 토탈 스코어 수치가 기록됩니다.
기존 앱들이 스마트폰 상에서만 활용이 가능한 것과 달리 상당히 편합니다.


단 위성 GPS를 쓰기 때문에 갤럭시 S5나 S4정도면 수신이 빠르지만 S2의 경우는
수신이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합니다. 본인 스마트폰이 뭔지,
그리고 기어2나 기어핏이 필요한지 요런걸 따져봐야 할 것 같습니다.
기어 쓰는 분들은 그냥 받아서 바로 쓰시면 되고, 거리측정기 구입 생각하셨던 분들은
저렴한 대안도 될 수 있겠네요. 물론 다른 기능도 잘 써야 돈 값을 하겠죠.
상세 기능은 영상이나 앱 설명을 보시면 될겁니다.
필력이 딸려 설명이 잘 안되네요 앱 기능설명 링크입니다. http://youtu.be/COs1MeUup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