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님께서는 인터넷에서 대리운전 키워드로 "대리콜" 대리운전 어플을 다운로드 했습니다.

 

본인이 나이가 좀 있는 기계치다 보니 , 어플을 찬찬히 들여다 보고 어떻게 사용하는 것인지

도움말을 들여다 보았죠.!!

 

제일 먼저 눈에 띈 것이 도착지를 자기집으로 설정해 두면 편하겠다는 생각에

도착지를 어떻게 설정하는지 도움말을 살펴 봤는데, 글쎄 너무 쉬웠답니다.

자신이 살고 있는 동을 입력해서 검색하니 그 지역의 지도가 열렸죠.. 거기서

자신이 살고 있는 곳을 지도상태서 선택했어요.

그랬더니 프로그램이 그 곳이 이곳인가요 ? 하고 주변 지역의 포이를 다 보여 주는데

가장 가까운 위치에 고객님 집 포이가 보여서 그곳으로 선택을 했죠..

 

그리고는 시험 삼아 기사호출을 했는데, 글쎄, 그사이에 GPS가 잡혀서 자동으로

출발지가 선택되고 여기서 집까지는 요금이 얼마입니다. 하고 나오더래요..

이제 , 준비가 다 됐구나. 싶어서 . 주머니어 넣어 두고 몇일이 지나 갔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술을 한잔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친구들에게 자랑이라도 할 량으로

봐라 하고, 대리콜 대리운전 어플을 자신있게 클릭했죠..!

그랬더니, 출발지 어디 , 도착지 어디 하고 다 잡혀 있어요. 그럼, 시험삼아 했던 것처럼

기사호출반 클릭하면 되는 거죠.. 더욱 목소리을 높여서 " 자 이제 부른다 " 하고

클릭을 했어요.

 

조금 있으니 기사가 배정됐다고 문자가 오고 , 기사가 내 쪽으로 오고 있는 모습이

어플상에서 보이는 겁니다.

 

고객님께서는 그 날 친구들을 다 기 죽이고, 최고의 날을 보냈습니다.

집에 오는 내내 , 기사님에게 자랑하고, 집에 와서도 자랑하고..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신이 스마트폰을 들고 덜덜 떠는 기계치가 아니라는 거죠..!!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