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촉식 자판 ㄷ 을 추가하고, 접촉식 자판 ㄴ은 삭제했습니다. '접촉식 자판 ㄷ'은 '접촉식 자판 ㄱ' 보다는 키의 크기가 작아졌지만 ■ 혹은 오래 누름을 사용하지 않아도 80%의 문자 입력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문자 입력은 동일한 키를 두번 눌렀을때 자모가 교체되는것 말고는 PC의 이벌식 자판과 동일한 방식으로 조합되기 때문제 직관적이라 생각합니다. 나름 통계적인 수치를 모두 적용해서 배열한 것이고, 특허 문제에 걸리지 않고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쓸 수 있게 새로운 기술 보다는 기존 이벌식 기술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자주 사용하실만한 ♡♥☆★ 과 같은 그림문자 6개도 추가했어요. 키보드 만들 시간이 없어서 2~3시간 정도만 짬을 내서 업데이트한거라 깔끔하게 문자들을 배치하지는 못했지만 급한대로 쓰실만할것 같네요.
접촉식 ㄱ 사용하시는 분들 (태경군님 말고 얼마나 되시려나) 접촉식 ㄷ도 평가부탁드려요. 아무래도 키가 작아져서 오타는 좀더 늘어나는 듯 하더군요. 그리고 요즘 넥서스원 에서는 잘 안죽죠?
<알려진 문제>
진짜 -> 짅자, 할께 -> 핡게 등에서 여전히 오래 누름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런.. (듬직우유님 제보)
넥원에서 FC 는 안일어납니다만 기본 SMS 엡에서 landscape 모드에서 가끔 입력창이 먹통되는 경우는 있습니다. 기본키보드로 바꿨다가 다시 접촉식 자판으로 바꾸면 해결되기는 하지만 중간에 키보드가 사라졌다 다시 생기면서 의도하지 않게 send 버튼을 눌러서 엄한 문자가 날라가는 경우가 가끔 있네요 ^^;
확실히 확정버튼(■)을 누르는 횟수가 줄어들어 접촉식 ㄱ 보다 접촉식 ㄷ 이 훨씬 쓰기 편리한 것 같습니다.
양손 엄지를 사용하여 주로 한글을 쓰는데, ㅁㅊㅍ 등을 오른손 엄지로 사용하는게 아직 익숙치 않네요.
근데, 그림문자는 어떻게 입력하는 거지요? 나만 모르고 다들 아시는 건가??
감사합니다.
Google Talk에서 바로 전에 입력한 문장의 마지막 글자가 지금 입력하는 문장의 처음에 따라오는 현상이 생기더군요. 다른 앱에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T-Mobile G1, 1.6 Build number DMD64 환경입니다. 우분투 리눅스에서 scim 입력기의 고질적인 버그였는데 안드로이드폰에서도 발생하니 기분이 묘하더군요. 고쳐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왜인지는 몰라도 Version 0.9.11으로 나오고요, 사소한 오타가 있는데 앱 설명에서 Settings -> Local & text를 Settings ->Locale & text 로 고쳐주세요. 항상 고맙게 쓰고 있어요:)
모토로이 쓰는데요. 문자 쓸 때는 엔터를 칠 수 없는건가요? 엔터 누르는 부분이 이모티콘이던데...
그리고 자동마침표 기능. 제가 마침표 쓰는 걸 좋아해서 매우 좋아하는 기능인데 가끔씩 있으면 좀 어색한 부분에도 넣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지우고 스페이스 누르면 다시 생기고... 끄는 방법은 없나요?
그냥 모토로이 자판 쓰다가 한글 자판쓴지 몇일 안되는데 정말 훨씬 편리해서 좋아요. ㅋㅋㅋ 잘 쓰겠습니다 'ㅡ'!
사용법을 몰라 한참을 헤매다가 이제 사용해보았어요.
아직 많이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아주 획기적입니다. 다른 키보드를 사용하면서 왜 이렇게 만들었지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잘 사용해보겠습니다
잘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