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가 조금 넘은 시간. 
그날따라 자연스레 눈이 떠졌던 어느날.. 

당시는 내가 상주로 장례를 치루기도 했었고, 장례식장에 다녀올 일도 몇번 있었던 때였다. 
그분들은 그 어떤 유언도 없이 갑작스레 돌아가셨다. 
자신의 미래를 전혀 예측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사실 나도 젊고 건강하지만 당장 내일도 확신할수 없는것이 인생 아니던가.
그때 한가지 생각이 내 머릿속에 박혔다.

나는 프로그래머다. 
그리고 나의 꿈은 세상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만들어 운영하는 것이다.
바로 이거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아이디어는 인터넷으로 쉽고 편하게 유언을 남길수 있도록 하는것.
그리고 그 유언의 전달은 시스템이 자동으로 하도록 하는것.
이것은 유언의 전달을 본인 이외에 누구도 막을수 없음을 뜻한다. 

나는 즉시 아이디어를 구체화 하였다.

그렇게 "전할말닷컴" 은 탄생 하였다. 

쉽게 남기는 무료 인터넷 유언 서비스. 
http://전할말.com

앱은?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pull.wi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