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안드로이드는 세가지 형태의 단말이 있을 수 있는데 셋다 모두 무료 이지만 제조사와 통신사가 지켜야할 요구사항이 틀리다.

1. 의무가 없는 옵션(The obligation-free option): 단말 제조사는 오픈 소스 안드로이드를 다운로드 받아서 단말에 탑재하고 원하는 어플을 원하는데로 탑재할 수 있다. 그러나 제조사는 Gmail이나 Google Calendar와같은 구글 어플리케이션을 사전탑재할수 없다. 

2. 약간 제약이 있는 옵션(The small strings option): 옵션1과 같지만 제조사는 구글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배포 조항에 사인해야한다. 18~20개의 폰이 올해 나올텐데 12~14개의 폰이 이 옵션을 따른다.

3. 많이 제약이 있는 옵션(The bigger strings option or the no-censorship version): 이폰은 "The Google Exeperiece" 라고 불리운다. 폰에 Google로고가 들어간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일련의 구글 어플리케이션을 제조사와 통신사가 삭제할 수 없다. 통신사와 제조사는 Android Market에 대한 검열을 할 수 없다. 이것은 개발자가 사용자가 보기에 별로 좋아보이지 않는 어플을 업로드 한다고 해도 사용자에게 이용가능해야 해야한다는 것이다. 올해 출시 단말의 5~6개가 이 옵션에 속한다.

뉴욕타임즈 : http://bits.blogs.nytimes.com/2009/05/27/google-expect-18-android-phones-by-years-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