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In App Sales(이게 부분유료화를 말하는게 맞죠?) 의 기준이 다르더라구요.

예를들면 지마켓어플이 티스토어에 올라왔다하면 거기서 지마켓캐쉬를 구매할 경우 7000원 충전하기위해 만원을 결제해야한다는...

이런건 문제가 심각하지요...

그런데 구글도 In App Sales 라는게 있나요? 없는거같던데... 앱자체가 유료앱이냐 무료앱이냐만 따지는거 같던데요...

애플도 위와같이 캐쉬구매같은 경우에도 7:3인가요? 그렇다면 아무도 앱을통한 구매는 진행하지 않들듯하네요... 그냥 PC에서 이용할듯...

구글도 in app billing 시스템을 지원하고 7:3 비율이 맞습니다.

그리고 7천원 캐쉬 구매시 만원을 결제하는게 아닌 7천원을 결제합니다 다만

개발자에게 돌아오는 금액은 7천원의 70%을 받게됩니다.

캐쉬구매시 똑같은 7천원의 효력을 가질려면 만원을 결제해야죠...

지마켓을 예로들었듯이 모바일앱이 아닌 다른 경로로 이용하는 이용자들도 있을경우에는 그렇다는거죠... 흠냥

예를들어 PC버전 이용자들에게 최대한 싸게 제공하기위해 마진율을 20%내로 맞춰서 제공했을 경우, 마켓을 통한 판매시 금액이 다를수밖에 없지요...

그나저나 구글도 부분유료화를 하는군요...

그런데 구글의 부분유료화 적용이 강제사항이 아닌 기능제공형태인건가요?

이거 중요한문제인데... 후...

만약 티스토어처럼 강제사항이라면 앱에서 결제하는 기능을 완전히 제거하고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충전해달라고 하는수밖에는 없는데...

티스토어에서는 앱에서 웹사이트링크방식으로 브라우징해서 결제하는거도 부분유료화로 포함시켜서요... 쩝...

아래 댓글을 달고보니 이 댓글에 대한 의견이 좀 부족해서 견의를 추가합니다.

위와같은 경우, 원가가 900원일경우가 문제가 된다는겁니다.

그렇다고 모바일을통해 구입하는 유저들에게 1400원정도를 결제하라고할수는 없쟈나요? PC에서 결제하면 1000원 1000원 값어치에 해당하는걸 제공하는데...

그리고 세금이려니...라고 생각하라셨는데, 700원 매출에 대한 세금은 정부에 따로 내는거거든요? 300원은 세금이아니라 중간유통수수료인거죠. 머 그 중간유통수수료가 감당이 안되니 문제인거구요... 쩝...

티스토어의 경우, 앱 내부의 아이템 구매에만 적용하는게 아닙니다. 앱 내부에서 어떤식으로든 결제가 이루어지는 모든 경우에 적용하고있어서 불만이라는거죠.

게임내의 아이템 같은경우 자체원가가 없는 상품이니(뭐 인건비나 컨텐츠 개발비등은 별개로 본다고 하구요) 그런식으로도 할 수 있죠.

하지만 일종의 지불대행같은 서비스를 위한, 예를들면 위에 예를 들었던 지마켓이나, 아이템베이, 스카이프 등등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충전된 캐쉬의 사용에 의한 마진이 매우 적은 경우에 문제가 된다는거죠. 이런경우는 부분유료화정책 적용을 하지 말아야하는거 아니냐라는거구요...

즉 단순히 현찰의 지불대행같은 의미의 경우에는 7:3으로 분배하는건 칼만 안들었지 강도아니냐라는 생각이 든다는거죠.

그래서 현재는 어쩔수가 없으니 등록자체를 포기하는거구요...

모든 상품 구매에 사용이 가능하다고 해서 그렇게 쓰라고 만들어진건 아니라고 봅니다. 말씀하신대로 원가가 필요한 상품 결재를 하려는거라면 티스토어의 부분 유료 기능 말고도 핸폰 결재 모듈을 따로 적용하셔야 할겁니다. 핸폰 결재 모듈은 수수료가 10% 수준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결정적으로 티스토어의 부분 결재 모듈을 가지고 지마켓, 아이템베이, 스카입 등의 지불 대행을 한다는거 자체가 모순인거 같습니다. 티스토어에서 부분 결재 모듈을 그런 방식의 사용에 권장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개발자 페이지에선 그런걸 보질 못했고 아이템의 수량 가감 기능까지 있는걸 보아 단순히 앱내의 아이템 구입에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부분 유료라는 말 자체의 의미가 앱 내에서 아이템 등의 판매를 통해 2차적인 수익을 발생하기 위한 것인데 말씀하시는 부분은 이니시스 같은 캐쉬 충전 모듈이 필요한 경우라고 생각됩니다.

말씀하신 부분이 지원되려면 티스토어로 결재한 캐쉬를 저장해주는 기능이나 그런 것이 있어야 하는데, 티스토어에는 판매하는 아이템의 항목을 추가하고, 아이템의 수량 등을 DB에 저장해주는 기능만을 해주고 있습니다. 만약 티스토어의 결재 모듈로 10000원을 결재했다고 했을때 10000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어디에 저장하실 생각이신지요? 티스토어의 부분 유료 시스템에는 금액 자체를 저장해주는 기능이 없습니다. 이것만 봐도 티스토어의 부분 유료 모듈이 어떤 방식의 사용을 권장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저희 자체적인 결제모듈이 있고 자체적으로 금액관리를 하는데도 자기네 API를 써서 기록을 추가로 남겨야하며 그걸 근거로 수수료를 가져가겠다고 하니 그러는거죠... 티스토어가 돈관리를 다 해주는 편의를 제공할테니 수수료를 줘라.. 머 이건 저도 그럴수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미 자체적인 시스템이 있는상태에서 앱을 개발하고 등록하려고보니 이런문제가 툭 튀어나와서...

결국 저와같은 경우는 앱등록이 안된다는얘기죠머... 쩝...

이걸 미리 알았어야했는데 그런내용 찾기가 어렵더군요... 결국 모바일버전은 결제기능을 제거하고 올려야하며, 충전서비스는 PC를 통해 진행하라는식으로밖에는...

머 구글마켓의 경우엔 저와같이 자체 결제모듈을 사용하고 자체관리할 경우엔 따로 터치는 없는거같던데... 이런상황이니 분개하게되더군요...

캐쉬 결재 시스템과 부분 유료 시스템을 혼동하고 계신거 같습니다. 캐쉬 결재 시스템은 티스토어에서 지원할 이유가 없습니다. SKT 자체에서 제공한다면 몰라도 앱의 판매에만 국한된 마켓의 기능에서 벗어나는 것이기 때문이죠. 말씀하신 기능을 지원하는 결재 시스템 모듈 회사들이 꽤 있습니다. 위에 말씀드린대로 대부분 수수료가 10% 선이구요. 만약 티켓 판매 앱을 만든다고 가정하면 티켓 구매에 필요한 캐쉬를 티스토어 부분 결재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은 어렵다는 겁니다. 캐쉬 결재 시스템을 이용하셔야 하는거죠.

그렇다면 캐쉬결제 시스템은 체크사항이 아닌건가요?

부분유료화를 적용하지 않아서 반려한다는 통지를 받아서 이메일과 전화까지 해가며 따져보았으나 저희 자체 결제시스템에 의한 캐쉬구매부분도 부분유료화정책에 따라야한다며 캔슬되었거든요... 그래서 분개하는겁니다.

아 그런거라면 얘기가 달라질 수 있겠네요. 처음 쓰신 글에 내용 전달에 좀 문제가 있었던거 같네요. 그런데 앱 내에서 판매하시는 상품이 어떤 종류인가요? 앱 내에서 캐쉬를 결재하고 현재 보유 금액을 보여주고 상품을 판매하게 하는데도 티스토어 약관에서 이를 금지하고 자기네 결재 시스템을 강제화 한다면 좀 문제인거 같습니다. 티스토어의 횡포로 밖에 보여지지 않는데요. 상품 구매 방법이나 캐쉬 시스템의 운용 방법에 따라선 약관 내용을 비껴갈 방법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판매하시는 상품과 캐쉬 결재 과정이 어떻게 되나요?

저희가 원래 사용해오던 휴대폰소액결제를 통해 결제하면 저희가 그걸 직접 관리하며 유저에게 보여주죠...

앱을 직접언급하긴 그렇고... 예를들면 앱의 부가기능으로 충전된 금액으로 SMS발송을 건당 10원씩 해주겠다... 머 그런거죠... 쩝...

음...저도 티스토어에서 부분 유료 시스템을 사용할 예정인데.....그런 경우라면 답답하시겠습니다. 말씀하신 시스템이라면 정말 원가 개념이 들어가는 경우라서 티스토어 시스템을 강제할 수 없는 부분인데 적자를 보면서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그런 상황인지 모르고 제가 알고 있는 지식만 설명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끼워팔기라고 하기엔 좀 애매한 부분이 있죠.

자기네 결제모듈을 꼭 써라가 아닌, 다른 결제모듈을 써도 자기네한테 기록은 꼭 남겨라... 돈받아야데니...  머 그런경우죠 ㅇ.ㅇ

이말을 빼먹었군요... 한마디로 그냥 날강도랄까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