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뽐뿌에 올라온 게시물 입니다.
게시물 제목은 "아이폰4 미국제품 국내정발됬네요 有 리퍼폰 유입 가정사실화...?"
라는데 아이폰4 개통하신 어느분께서 인증샷 찍어서 자랑하시던 중에 뒷편에 인증마크가
없다라는 사실을 지적당한뒤 일이 커져가고 있는 모양입니다.
http://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page=1&sn1=&divpage=146&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73649
http://cafe.naver.com/true8.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42556
이분도 지금 똑같네요..
정말로 리퍼폰인지...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009150193
결국 뉴스화가 되었네요..
뒷면에 FCC인증마크가 찍혀있다고 리퍼라고 단정짓기엔 단서가 좀 약한 감이 들긴 하는데... 공정 과정에서나 유통 과정에서나 다른 문제가 있었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보다 그게 문제가 아니고, 국내 전자파인증마크가 안찍혀있는 제품이 유통돼도 되는건가요?;; 전 그쪽이 더 궁금한데 -_-;;;;
애플과 KT의 통화
KT : 야 빨리 출시 9월10일 ㅇㅋ?
애플: 물량딸려 어떠케
KT : 아 씌바 방법없어?
애플: 데스그립때메 반품된거랑 리퍼품들 ㅇㅋ?
KT : 아 씌바 그래 한국애빠는 다 이해 ㅋㅋㅋㅋ
애플 : 딴나라면 안그러는데 코리아라 ㅇㅋ
KT&애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전 삼빠도 아니구요 갤럭시탭떔에 요즘 삼성까는 사람인데..애플도 만만치 않구요.
글구 리퍼제품 유입문제는 애시당초 KT가 3만대 이외에 신규물량을 구입할수 없다는 해외쪽의 얘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수량확보를 해냈을대 부터 우려되었던 부분입니다
아직 초반이라 확인이 안되는거고 내꺼는 아니겠지라고 하는 수준이지만.
이미 나사 문제와 이런문제가 나온다는건.. 문제가 생길수 있다는거죠. 물론 음모론으로 일축할수도 있겠지만...
원래 애플은 좀 찝찝한 장사를 잘하는곳이라 (너무 포장이 잘되었죠 분명히 한입 먹은 사과인데 새 사과처럼)
KT에서 뒷구멍으로 단말 팔거 같진 않은데요.
bug apple 는 뭔가 구려요.
예전부터 우리나라는 찬밥이었던 듯.
일본만 해도 그정도는 아닌데, 우리나라만 유독.
유저들이 너무 부드러운데요, 우리나라 제품이면 벌써 날리났을탠디...
얼마전 4억녀 사건에서도 그렇고... 다른 일들에서도 루머 들을때마다 일일이 휩쌓여 루머를 쫓아가는 건 지나고 나면 참 민망해질때가 많습니다.
실컷 돌던져놓고 나중에 그땐 몰랐다고하며 슬그머니 외면해버리는 일이 참 많더군요.
과히 좋은 모습은 아닌듯합니다.
그냥 펍은 눈팅 하는게 최고; 여기서 댓글 달고 공방하는 내가 한심하다. 똥오줌 앞뒤 못 가리는 놈들하고; 잘 있어라.
니들 잘 하는 애빠 취급하고, 거지 같은 넥원쓰면서, 후회만 늘어 가는데. 펍 알바들 하는 짓거리 보면,
여기도 다 됐다. 잘있어 알바들. ^^
주고받는 토론중 감정이 격해지면서 격한 표현이 나왔다면, 양쪽 모두 잘못이란게 존재 하겠죠.
그런데 유나님이 올리신 댓글 시각과 그에 대한 다른분의 댓글 시각을 보십시요. 한시간 이상 이 글타래에 계시면서 올라오는 댓글 족족 상당히 거슬리는 어투/반말로 일방적인 비아냥을 쏟아낸 것은 유나님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분들은 현재 알려진 구체적 사실에 근거해서 나름대로 추측 및 의견들을 제시하는데, 유나님은 "리퍼가 아니다!"란 단정을 하시고 그에 대한 근거는 말씀하지 않으시면서 바로 인신공격에 들어가시는등, "토론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는 모습만을 보여주셨습니다.
굳이 답글을 안달으셔도 상관 없지만, "아이폰까기펍"이란 생각을 하시게 된 이유를 들려주실 수 있나요?
"객관적"인 것을 원하시는지 "양비론"을 원하시는지, 아니면 그저 "침묵"을 원하시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뭐 기다려보면 어떻게 된건지 나올테니 기다리는게 제3자에게는 답이겠죠
참 그나저나 용의 역린도 아니고
대놓고 까는 것도 아니고
말 한마디 한마디에 격하게 반응하는 모 분을 보니 참....
일이 그렇게 진행되어 애플이 개인에게 인증필증을 지급하기 시작하면 해외에서 구입한 아이폰을 추가비용없이 개통할 수 있게 되겠네요.
네이버 카페인데 카페 가입하기 귀찮아서 6차 아이폰4 인증으로 검색하니까
어느 블로거가 해당 카페글을 캡쳐 해놨네요.
해당 인증 게시물 올린분도 당황하신것 같은데요 -_-;;;
자기는 그저 아이폰 4 받아서 기분좋아서 인증샷 올렸는데 사람들 반응이 ㄷㄷㄷ
리퍼든 뭐든 본인이 그만한 돈을 지불할만큼의 보람을 느꼈으면 괜찮겠죠 뭐...
저라면 절대 납득 못합니다만....
광견에 물리신분 한명 보이는거같은데... 아닌가요? 조속히 치료를 해야할거같은데....
저런데 쓸 잉여력으로 땅을 팠으면 지구 맨틀에 근접했을 잉여....
좋은기분으로 사서 인증샷 올렸는데 리퍼폰.
저분도 참 싱숭생숭 하겠네요
좀 성격이 아주 좋으신 분이라면 "레어 올레~" 이러고 쓰실수도 있겠지만
사실 리퍼폰을 정가 주고 사면 기분 나쁘죠 =0=
근데 저거 국내 개통은 됬나봐요?
힛갤 탑승~!! ^^;
머 그래도 아이폰에 우호적인 기사 링크 하나 올립니다~ http://bit.ly/9FaSKs
갤스 유저지만 아이폰도 좋아하는 1인~ ^^
리퍼라면 문제가 있습니다.
이유는 3gs 같은 경우 6월경 리퍼물량이 판매되면서 단말기 가격을 10만원 가량 싸게 판매 했습니다.(고객에게 리퍼로 인지 시키고 판매)
아이폰4 도 리퍼라면 싸게 팔아야 정상인데 3gs는 리퍼가 돌고돌아 오래된거라 싸게 팔고 아이폰4는 리퍼 해 봤자 몇달 안된 기종이니 할인 안해도 된다는 무개념 애플 정책이 되는거네요.
2일전 리퍼폰은 절대 근거 없다는 kt 입장을 밝히고 다음날 리퍼=새제품 이런 기사 나오고 철저한 방어 정책이네요.
요즘은 오히려 kt가 언론을 흔들고 있는듯 보이는군요.
인증마크가 없다고 왜 리퍼폰이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리퍼폰도 당연히 인증마크가 있어야 하는데말이죠.
다른나라 리퍼폰을 인증마크 바꾸지도 않고 팔고 있다면 이런게 한두대가
아니여야할겁니다.
조립과정의 문제로밖에 안보입니다.
부품업체에서 한두개 섞여 납품했던지.. 조립단계에서 잘못됬던지..
그도저도 아니면 급하게 물량 조달해대느라 부품부족으로 미국제품 뒷판을
사용했던지요.
인증마크가 없다 => 리퍼폰이다, 라는 주장에는 아래와 같은 근거가 있습니다.
바로 아이폰4의 물량 부족 문제입니다.
아이폰4의 물량은 지금 전 세계적으로, 특히 본토인 미국조차도 조달이 벅찰 정도로 부족한 상황입니다.
특히 애플은 언제나 한국에 한 번에 많은 물량을 푼 적이 없습니다.
아이폰4라고 갑자기 다를 리가 없죠. 더군다나 본토 물량도 부족한 상황에서는 더더욱.
그런 상황에서 KT가 갑자기 20만대 물량을 풀었습니다. 20만대면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닙니다.
자, 그러면 이 20만대라는 숫자를 어떻게 충당했느냐 라는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루머처럼 돌던 것이, 미국에서 리퍼 들어온 걸 싹싹 긁어다 재포장해서 풀었다, 라는 다소 악의적인 루머가 돌았습니다.
그런데 때마침 방통위 인증 마크가 없는 단말이 발견된 것입니다.
이런 연유로 "방통위 인증 마크가 없는 리퍼폰이 풀렸다"라는 주장이 나오게 된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껍데기만 잘못 조립해서 미국 껍데기가 붙었길 바랍니다.
만약 통째로 미국 제품이 들어온 것이면, 미인증 단말 유통으로 KT와 애플은 위법 행위를 한 셈이 되거든요.
ㄷㄷㄷ
그 아이팟터치 점퍼남땜도 좀 ㄱ렇더니 . . .
리퍼품 판다는게 진짜인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