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아이폰4, 4시간만에 7만대..첫날 예약판매 `폭주`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C13&newsid=01771206593068632&DCD=A00202&OutLnkChk=Y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아이폰4를 구입하려는 열기가 뜨겁다. KT가 18일 오전 6시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 지 4시간여만에 7만대가 예약됐다. 지난해 판매된 아이폰3GS 하루 판매실적을 훌쩍 뛰어넘었다.
18일 KT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 아이폰4는 예약가입자 접수를 받은 지 4시간여만에 예약이 7만대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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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하는군요.
아무도 안 올리시길래 제가 한 번 뉴스 올려봅니다.
점심 식사하고 들어와서 트위터를 보니 2010년 8월 18일 오후 12시 집계, 현재 예판자가 9만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이거 이러다가 하루만에 예판자만 20만 찍을 수도 있겠습니다.
이거참... 아직은 아잉폰이 대세인 듯 하군요.
내년엔 안드로이드폰도 이런 러쉬 현상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저렇게까지 미치도록 열광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음
아이폰이 신이내린 선물도 아니고 말이죠...
그리고 저렇게 출시되자 마자 누구나 들고 다니는 폰이라면 더더욱 매력 없는데..
애초에 연기에 연기를 거듭하면서 overhype 된 상황을 고려하면 예판 수요가 실제 대기 수요의 대부분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겠죠.
물론 그 뒤로도 꾸준히 팔리긴하겠지만 3gs 같은 폭발적 판매는 없을거라고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특히 3gs의 폭발적 판매에 한몫했던 여성구매자들(한제품으로 쏠리는 경향이 있죠)은 이미 3gs를 많이 구매했고 갤스가 틈새공략으로
여성 유저들의 새로운 트렌드가 되어있는 지금 3gs처럼 한국시장이 만만하게 애플에게 넘어가진 않을거라 예상합니다
저는 그 트렌드가 과연 성립이 될지가 의문입니다. 발매된게 아이폰4 화이트였다면 좀 긍정적이었을텐데 블랙으론 글쎄요..
주변에 아이폰3gs 쓰는 여성유저가 20명은 됩니다만 전부 화이트모델인 것만 봐도..
그리고 근본적으로 아무리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 중이라고 해도 아직까진 그 수요가 한정적인데 여성수요자의 파이 중 대부분을 3gs가 이미 먹은 것 같고 의외로 갤스가 여자들한테도 선전해서 그나마도 이제 바닥이 난게 아닌지 싶네요(아직 여성들에겐 삼성의 이미지가 꽤 괜찮은 편인듯. 주변에만 벌써 4명이 산걸 보면)
진리는.... 안드로이드쓰며... wireless tethering for root user 로 새로나올 아이팟 터치 사는게 최고....
1. 2가지 앱들을 다 쓸수있다
2.아이폰에 있는 테쓰그립 걱정없다.
3.facetime 을 어디서나.
4, 배터리 라이프 훨 좋아 엠피로 영화보기 훨 좋다.
5. 뒷면이 유리가아니니 가지고다니기에 부담없다.
6. 모바일 기기의 최고인 애플의 카메라, 캠코더 쓸수있다.
뭐가 됬던간에 1개 기종이 계속 갈수는 없죠. 아이폰4는 아주 최소로 잡아도 1년간은 욹어먹어야 할테고, 안드로이드는 그 1년안에 최소 20종 정도가 쏟아질테고.. 그 1년간 안에서도 엄청난 발전이 있을겁니다.
시장의 크기나 플랫폼 경쟁으로 봤을때는 아이폰이 안드로이드를 이길수는 없죠.
그냥 특정모델끼리 다이다이 비교하면 모르겠지만. 플랫폼대 비교는 사실상 이미 추이는 넘어갔습니다.
더군다나.. 단말개발사가 피쳐폰 출하까지 줄이면서 스마트폰에 집중하고 있는 이상, 울며겨자먹기로 국내 스마트폰을 쓰는 유저들 또한 크게 늘겁니다.
결론은 갤S 가격 내리겠군요. 이래서 경쟁은 좋은것
아무래도 소비자 입장에서는 완성도 있는 제품을 구입하길 원하죠.
그 완성도의 기준이 각자가 조금씩 다르겠지만,
보편적인 의미로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아직 아이폰이 앞서고 있다는 반증이라 봅니다.
스마트 폰 유저중 좀더 라이트한(표현이 좀 웃긴데) 사용자에게 좀더 어필하고 있다고 봅니다.
솔직히 안드로이드 폰 보다는 덜 신경쓰이게 만드니까요.
반대로 보면 안드로이드가 좀더 힘써야 하는 부분이 답 나왔다고 봅니다.
분위기가 심각하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애플을 뛰어넘는 제조사가 나오지 않는 한 삼성 정도로는 영원히 iPhone을 넘지 못할듯 싶네요.. 오로지 구글님이나 MS님만 답..
아이폰4G의 경우 절반 이상이 3GS에서 넘어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저만의 생각인지 모르지만, 아이폰을 국내에서 크게 부각시키는 데 일조했던 '서울버스' 같은 앱들이
이미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폰에서도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좋은 부가기능으로 선전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폰4G가 3GS 때만큼 크게 부각될 요소가 적어졌다고 생각됩니다.
데스그립 등의 문제가 아이폰 판매실적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것 같지만,
아이폰4G의 멀티태스킹 등 여러 가지 개선 사항이 사용자들에게 크게 부각되고 인지되지도 않는 상황에서
예판 실적이 세계신기록을 세운다 한들 전체 판매 실적과는 상관계수가 적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물론 스마트폰 구매 기준이 저처럼 OS와 응용 프로그램에 있느냐,
아니면 하드웨어와 기타 폰의 외관에 있느냐에 따라 달라질 문제이긴 합니다.
어쨌든 3GS보다는 전체 실적이 저조할 것 같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어차피 주위 사람이란 표본은 통계적으로 큰 의미가 없는 수치이기 때문에 앞으로 지켜봐야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물론 제 추측이란 것도 전혀 과학적이지 않습니다.^^
카메라와 폰 디자인의 강점이 관점에 따라 다른 단점에 비한 장점이 되느냐, 아니면 또 하나의 장점이 되느냐에 따라 판매량이 달라질 수 있겠지요.
또한, 카메라와 폰 디자인이 구매를 이끌 만한 강력한 장점이 될는지도 현재로선 의문입니다.
물론 KT가 TV광고 등을 통해 어떻게 아이폰4G를 어필할는지, 또 어떤 형태로 아이폰4G가 유행을 탈는지 아직 뚜껑이 열리지 않은 상태이긴 합니다만,
3GS에 비해 많은 이슈가 줄어든 상황에서 4G가 크게 선전할 것 같지 않다는 게 제 감정적 판단입니다.
이미 적잖은 사림들이 스마트폰을 접하고 있고
자기가 원하는 것이 디자인이 아니고 기능이라면 그것이 꼭 아이폰이 아니어도 된다는 사유가 가능해졌을 뿐더러
자신의 경제력과 형편에 맞추어 자신에 맞는 스마트폰을 구매할 만한 시장 여건이 마련되었다는 게 3GS때와는 큰 차이가 아닐까 싶네요.
안드로이드OS의 미래를 바라보고 구글의 노예 되기를 자청한 사람의 관점이긴 합니다만..^^;
물량공급이 어찌 될런지???? 1차분 7,000대 2차분 10,000대 머 이런 얘기가 돌더군요^^
예약해놓고 기다리기만 하는건 의미가 없을듯.....
애플이 오픈마인드였으면 정말로 신격화 되었을텐데........
그래서 난 안드로이드......
장래성을 본다면 애플은 죽어가는 회사라고 생각한다...
자바가 급성장한 이유를 생각해보면 간단하다.
윤상욱 선임연구원은 “갤럭시S의 선전으로 지금 당장 스마트폰의 점유율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지만, 갤럭시S의 기록적인 판매 추이가 마감되면 지금과
같은 스마트폰 열기가 한번에 꺼질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http://www.bloter.net/archives/36592
아이폰 4은 그 기록적 예약 행진의 추이가 마감되는 그 시점에 가더라도
스마트폰 열기가 지속될 거라고 믿고 있을까요.
오늘 모든 매체를 도배한 뉴스를 보면서 저 연구원과 기자의 생각이 문득
궁금해지네요.
사실 물건받기 전까지 팔리는 양으로는 감잡기 힘든 것이 사실...
물량 풀리고 1주일 후에 팔리는 판매량이 실질적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피드백되는 결과이지 않을까요?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중 고민하고 있는데요.
아이폰 예판이 첫날 10만대를 넘어서 기대를 했더니 이틀째는 완전 실망입니다.
아이폰이 최소 100만대는 팔려줘야 기존 안드로이드폰(갤S,옵티, 엑스,.. 등)과 대등할텐데..
이런 상황이라면 국내에선 안드로이드폰이 대세가 될 듯 하네요.
아이폰 앱이 많은 것 때문에 그 동안 고민해 왔는데,
이번에 아이폰4가 실패하면(100만대 이하), 국내출시 앱은 대개 안드로이드폰 위주일테고
향후에 아이이폰으로 옮겨가는 역전현상이 일어날것 같습니다. (해외에서와는 달리)
특히 국내의 열악한 S/W개발환경에서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은
둘 중 하나만 선택할 가능성이 크니 더더욱 심화되겠군요.
(더군다나 대기업은 대개 안드로이드폰 제작사이고, 정부기관 용역은 대기업 위주니..)
기사에 대한 의견을 달았을 뿐인데, 몇몇 분이 비웃는 듯이 댓글을 쓰니 황당하네요.
네이버 기사에도 간단한 글을 적었더니 댓글이 54개나 붙고..
아이폰을 조금만 안좋은 쪽으로 글을 쓰면, 마치 삼성직원이나 알바생인 것처럼 매도하니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제 생각에 내년 아이폰5 나올 때까지 안드로이드폰 사용자(갤A, 갤S, 옵티, 엑페X10, 베가. 이자르 등 모두 포함) 는
최소 150만 이상이고 200만이 넘을 수도 있습니다.
아이폰4가 아이폰3만큼 팔려도 겨우 150만대에 이릅니다.
국내와 같이 열악한 S/W환경에서, 만일 아이폰보다 안드로이드폰 사용자가 훨씬 많아지면
앱개발자들은 일단 안드로이드폰용으로 개발하고 나중에 아이폰으로 옮기거나 말거나 할 것입니다.
띠라서 아이폰이 현재와 같이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적으로 이끌려면 아이폰4가 최소 100만대는 팔려야 될 것으로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했고, 기대를 했습니다.
다음달이 약정만료라, 10월초에는 안드로이드폰이나 아이폰 중 선택할 예정이구요.
그래서 글을 남겼는데, '티남'이라니 무슨 뜻인지 모르겠습니다.
자기와 의견이 다르면 모두 알바라고 생각하나요?
저는 삼성과 평생 관련 없는 사람입니다.
이 홈페이지도 예전부터 글을 남겨 왔습니다.
개발 타겟을 선정하는데는 시장크기도 중요하지만 개발비용이랑 편의성도 꽤 중요한 비중을 차지합니다.
안드로이드 시장이 커져도 예전 WIPI시장보단 작을텐데, 아이폰 출시 루머가 돌기 시작할 때부터 많은 개발자들이 아이폰 앱 개발로 몰린 것은 개발할 때 스트레스를 별로 안받거든요. 테스트할 것도 별로 없고.. 재밌는 게임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어도 당시 대부분의 경우 WIPI용 게임 대신 아이폰용으로 구현하곤 했죠.
아이폰 앱 개발했다가 앱스토어에 등록 리젝 몇번 당하면 짜증나서 안드로이드로 옮긴다고 하는 개발자도 있고,
안드로이드에서 개발하다가 폰별 호환성 문제로 사용자한테 한소리 듣고는 기분나빠서 아이폰으로 옮기는 개발자도 있고..
암튼 요지는 시장이 크다고 앱이 무조건 그쪽으로만 몰리는 것은 아니니 그렇게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진짜로 중요한 앱이라면 결국은 모든 플랫폼에서 다 구현되게 될겁니다..(시간 차이는 있겠지만요.)
안드로이드쪽으로 개발을 하고 있지만 아직은 아이폰이 낫다고 봅니다.
안드로이드는 개발 보드만 2개 있고,
폰은 2g 피처폰인데 바꾸게 된다면 아이폰으로...
12시 30분 정도에
16G는 9차, 32G는 10차 예약물을 접수 받고 있었지 말입니다.
말 그대로 광풍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