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하얀 화면이 이 프로그램의 유일한 스크린샷입니다. 그런데도 현재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별 4개 반을 얻으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도대체 하얀 화면 밖에 없는 이 단순한 프로그램을 어디다 쓰는 것일까요? 바로 어두운 곳에서 구글폰을 손전등으로 활용하는 데 쓰입니다. 휴대폰을 손전등으로 사용한다는 발상의 전환 정말 신선합니다. 

평소에 배터리의 문제로 화면의 밝기를 어둡게 설정해놓고 사용하더라도 문제 없습니다. Flashlight 을 실행시키는 순간 화면의 밝기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려서 주위를 밝혀 줍니다. 사용자들이 이 간단한 어플리케이션의 다양한 사용법를 서로 올리면서 높은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