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앱 풀에 대해 자세히 보고 19개의 바보 같은 안드로이드 앱을 살펴봤다. 이들은 우스꽝스러운 것부터 정말 위험한 것까지 다양하다. 훌륭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하지만 잘 구현되지 않는 것도 있다. 이러한 모든 앱은 사용자의 시간을 낭비할 뿐이다.
http://www.idg.co.kr/newscenter/common/newCommonView.do?newsId=62343&pageNu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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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낭비인 앱에 대해서 읽는 것도 시간 낭비일텐데 기사는 왜 쓰신건지 -_-..
Type N Walk 같은 거는 제조사들도 다 기본으로 내장하는 기능이기도 한데 첫번째에 올려놨네요
머 어쨌든 글쓰는 사람 맘이겠죠. 재미로 읽어볼만한~
앞에 몇개만 읽어 봤는데... 그냥 예외처리가 덜되었다거나, 아이디는 좋은데 시스템이 덜 따라준는 그정도인것 같은데..
뭐가 멍청하다는건지...
그저 이런 말도안되는 앱도 있다란 우스개정도 였으면 좋으련만 이 기자는 개념이 없군요.
기사라기보다는 그냥 블로그에 올릴만한 비판투성이 글이네요
게다가 기자 이름을 보면 분명 외국인(미국인으로 예상됨)인데
한글로 스스로 기사를 썼다고 하면 굳이 이름을 영어로 쓸 필요는 없어보이는데다가
문체를 보면 왠지 번역체의 티가 나는군요
번역이라면 원문 링크정도는 걸어주는게 예의가 아닌가 싶은데....
여튼 그닥 별로 좋은 기사는 아닌 듯 보입니다
헐... baby ESP 는 제가 돈 주고 유료 버전을 구입하고 난 다음에 육아 1달 동안 얼마나 유용하게 썼던 앱인데 그걸 이렇게 표현하네요. GTDtimer도 나름 잘 쓰고 있는 앱인데, 그냥 지나치려고 했는데 조금 화가 나네요.
육아도 안 해본 기자인지, 애 태어나서 첫 몇 주간은 하루에 몇 번 대/소변을 보고, 언제 모유 수유/첫 병 수유를 했는지 알고 확인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데...;;;
그리고 원문도 여기 있네요
http://www.networkworld.com/news/2010/080610-androids-dumbest.html?page=1
번역이면 번역이라고 밝히지 (번역도 엉터리에 축약해서 번역한 주제에...) 원 저자 이름만 적어 놓으면 끝인가...
암튼. IDG 전부터 쓰레기 기사들이 자주 (너무 자주?) 올라오던데...이번 건 정말 너무 하네요.
기사가 문제가 된다면 제목의 "19종"이 문제겠군요...
확실히 쓰잘데기 없고, 멍청한 앱 구경 잘했습니다 ;-)
까기위한 기사로는 보이지 않고, 그냥 재미로 읽어볼만 하지 싶습니다.
현재 스마트폰은 겉만 번....도심에서도 버버벅이 많고 외곽이니 지방은 3g를 사용해도 먹먹똥똥. 이건 옛날 씨티폰 시리즈 3 라고 해야 할 정도라 판단됨다.
향수 3~5년은 되어야 재대로 된 스마트폰이 나오껄로 예상.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앱), 전파의 질과 응용 3박자가 잘 맞아 돌아가야 하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