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가 세계 스마트폰 운영체제 시장점유율에서 1년새 7위에서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시장조사기업 Gartner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작년 2분기 시장점유율이 1.8%에 불과했으나, 2010년 2분기에는 17.2%를 기록해 거의 10배 가까이 뛰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안드로이드의 이같은 폭발적인 성장은 심비안, 윈도 모바일, 리눅스 사용자층을 흡수한 결과로 보입니다. 2010년 2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0812Gartner02.jpg

1. 심비안(노키아) 41.2% (작년 2분기 : 51%)
2. 블랙베리OS(RIM) 18.2% (19.0%)
3. 안드로이드(구글) 17.2% (1.8%)
4. iOS(애플) 14.2% (13.0%)
5. 윈도 모바일(MS) 5.0% (9.3%)
6. 리눅스 2.4% (4.6%)
기타 1.8% (1.2%)

한편 안드로이드의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대만 HTC는 전체 휴대폰 시장에서 8위에 올랐습니다.
피쳐폰과 스마트폰을 포함한 2010년 2분기 시장 점유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0812Gartner01.jpg

1. 노키아 34.2% (36.8%)
2. 삼성 20.1% (19.3%)
3. LG 9.0% (10.7%)
4. RIM 3.4% (2.7%)
5. 소니에릭슨 3.4% (4.7%)
6. 모토로라 2.8% (5.6%)
7. 애플 2.7% (1.9%)
8. HTC 1.8% (0.9%)

[via Cnet(http://news.cnet.com/8301-1035_3-20013433-9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