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글에서는 헬로! 루시아에 대한 간략적인 언급 및 짧은 후기를 통해 뵙었는데 이번에는 조금 더 깊게 들어가볼 예정입니다.


우선, 저번이랑 바뀐점이라고 하면 제가 전직을 했다는 부분입니다. ㅎㅎ


전지옥.png

조ㅓㄴ크징.png


변화된 모습이 보이시나요?? ㅎㅎ


거너는 두 가지의 선택지가 있었는데 런쳐슈팅스타 였습니다.


지금 현재 제 모습은 런쳐의 모습이며 슈팅스타의 모습은 또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초록색 머리에 포니 스타일의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죠. 초록색 의상 또한 입고 있고.. ㅋㅋ 그냥 전체적으로 초록초록해용 ㅇ-ㅇ


런쳐의 경우 광범위 공격에 특화되어 있고, 다수와의 전투에서 유리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여 제가 선택한 이유이기도 하죠. 


반면, 슈팅스타의 경우 1:1에 특화되어 있으며 보스전에서 유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부분이였습니다. 


이런 차이점이 있기에 유저들은 이 선택지에서 자신에게 맞는 직업으로 전환하기에 앞서 수 많은 고민들을 한다고 하더군요. ㅋㅋ

저는 별 다른 고민없이 바로 런쳐를 선택했는데 말이죠. ㅎ


전직을 하기에 앞서 전직 조건이 있었는데 바로 모든 스킬레벨 7레벨 달성입니다. 


저 앞에 붙은 '모든' 이라는 단어가 상당히 거슬렸습니다.


가뜩이나 부족한 SP를 어디서 구하지.. 고민하던 찰나에 현상금 퀘스트와 보물 퀘스트 등등 스케줄 컨텐츠를 확인하여 진행했지요 ㅠㅠ

꽤 시간이 걸리긴 했어도 꾸역꾸역 달성 후 전직관한테 갔습니다. ㅎ


갔더니 또 무슨 시련을 겪으라고 합니다... 후아...(주..죽이겠어!)


무슨 시련인가 하고 보니 보스몹 3마리가 차례대로 등장하게 되는데 그걸 다 잡아내기만 하면 간단하게 보이면서도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퀘스트였어요 -_-...


보스몹 하나하나가 너무나도 강력했고 무엇보다도 피통이 장난 아니였다는 부분...


진짜 한 세 번 정도 도전했다가.. 실패하고 현자타임올 시기에 1인 시련 옆에 떡하니 도움요청 이 있더라구요.. 하아..(나란 바보는,,)

그래서 바로 전체채팅 때리고 도움요청하니 바로 친구요청하고 초대하라구 하더라구요..

헬로루시아의 최대 장점은 유저들이 착하고 서로 돕고 도우는 사이라는거...

그래서 감사의 인사를 몇 번이나 하고 겨우 도움을 받아 클리어한 뒤 전직을 완료해냈답니다..


마치 무슨 제 캐릭터의 전직 일대기처럼 보이는데 별거 없었어요... 그저 제 플레이 후기를 말씀드리고 싶었을뿐.. ㅋㅋ


다음에는 전직 말고 신나는 컨텐츠에 대해 언급하도록 하며.. 여기서 마치겠습니다ㅏㅇ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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