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게임 정보/후기/팁
(글 수 13,399)
그동안 대규모 전투를 내세웠던 천명의 스케일 큰 컨텐츠, 국가전을 즐겨봤습니다.
매일 저녁 8시부터 시작되는 국가전은 개시 15분 전에 접속해도 대기열이 뜰 정도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어서 왠만하면 20~30분 전에 접속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는 cbt 때부터 형주를 고집했고 캐릭터는 클래스를 변경해서 하고 있는데
36레벨 이상만 국가전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39까지 찍어놓고 접속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국가전 상대는 익주 (강원) 국가로 꽤나 유저 수가 적은 국가이기도 한데
형주(경기)의 경우 거의 뭐 제국 수준으로 엄청난 물량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1섭이라 사람이 전체적으로 많지만 형주가 더 많아서 어제 국가전은 진짜 ㅋㅋㅋㅋㅋ
형주가 방어였고 익주가 공격이었습니다. 원래는 익주가 먼저 쳐들어가야하고
저희가 막는 그러한 형태의 국가전이 벌어져야하는데 상대쪽에서 쳐들어오려고 해도
변경 (워프 지점)을 먼저 점령해버린 형주 국가가 익주 국가원들을 넘어오지 못하게끔
방해 전략을 사용한 것이 제일 컸습니다. 덕분에 빠르게 30분을 버티고 승래ㅋㅋㅋㅋ
그래도 국가전을 승리하게 되면 어마어마한 경험치 보상과 함께
공적 + 아이템 보상도 받을 수 있어서 36레벨을 찍으셨다면 국가전 참여를 적극 추천합니다.
경험치를 이만큼 버는 건 국가전만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