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ajnews.co.kr/uhtml/read.jsp?idxno=201002181303313720914
통합 LGT에서도 4월 말부터 안드로이드를 낼 예정이군요. 삼성과 LG의 안드로이드 폰이라 함은 이미 공개된 SHW-M100S와 KH5200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LGT는 스마트폰 요금제가 저렴하지만, 스마트폰 전용 약정 요금제가 없어 약정요금제를 적용할 경우 "더블35" "더블45"등의 일반 요금제에 더불어 1G 스마트폰 요금제를 더하는 방식을 취합니다. 따라서 최저 요금제는 더블35+스마트폰= 45,000원으로 다른 통신사에 비해 1만원이 비쌉니다.
45,000원 요금제끼리 비교하면, 타사 요금제가 무료통화 200분/무료문제 300건/데이터 500M를 제공하는데 비해 LGT는 무료통화 250분/데이터1000M를 제공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문자보다 통화를 많이 하시는 분들 중 사용 데이터량이 500M 이상인 분들께 LGT가 적합할 듯 합니다.
근데 LG 3g망이 아니지 않나요? 제가 알기로는 2.5g 정도 되는걸로 알고있는데;;;
저는 직장에서 안터질 때가 많아서 LGT는 못쓴다는;;; 이상하게 지하실만 들어가면 안터져서 몇번 골탕먹고는 바로 갈아탔습니다;;;
LGT가 3G가 아니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WCDMA가 더 빠릅니다만, Rev.A도 3G입니다.
사실 이전에 June이나 Fimm같은 EV-DO rel.0 서비스도 3G 였습니다만, 쓸모없이 속도만 빨라진 탓에 그걸 체험하기 어려웠죠.
그래서 WCDMA로 전환하는 통신사에서 낸 묘수가 "영상통화" 였습니다. 덕분에 우리나라에서는 "3G=영상통화"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있죠. (아이폰이 나왔을 때 "3G인데 영상통화가 안된다"로 까는 이들이 있었죠.)
정확히 하면 우리나라 통신의 통신 방식은 전부다 진정한 의미의 3G가 아니죠. 2.5~2.75G 정도 된다고 할까요?
킬딘님 말씀처럼 원래 2G 시절에 이미 영상통화 서비스가 나왔었는데, WCDMA 전환시 통신사에서 들고 나온 아이템이 영상통화로 사람들의 인식속에 3G= 영상통화라는 잘못된 선입견이었죠.
뭐,...솔직히 말히면 아이폰도 영상통화 가능합니다...다만, 지금도 많은 분들이 영상통화를 혹 사용하신다면 거의가 장보기 용으로 사용하시듯이, 후면 카메라로 다른 물건을 비출 수 있습니다..^^;; 서로 얼굴을 보면서는 안되지만요..
솔직히 LGT스마트폰 요금제가 6천원에서 1만원으로 오른건 좀 어이없음_-
"통신 3사 중에 싸니까 쓴다" 이런 마인드로 사람들이 쓴다고 생각해서 올린듯...쳇...
똑같은 1기가인 주제에 스마트폰 종류도 별로 없슴서...
솔직히 스마트폰 요금제도 6천원이였으면 무선인터넷시장은 100% LGT꺼였는데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