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Nucleous OS를 이용한 운영체제 '바다' 를 탑제한 최초의 폰을 공개한다고 하는군요. 아마도 스페인 MWC 에서 공개될듯 합니다. 이미 어느 지역은 광고도 나가고 있습니다.
디자인: 개인적으로 옴니아 보단 나아진 디자인 같습니다만 비슷한 느낌도 받는군요. 마치 T 옴니아2에 트렌스포머 테마를 입힌것 같군요.
Specification
1Ghz CPU
5 megapixel autofocus camera
720p video recording
3.3” AMOLED capacitive touchscreen (protected by tempered glass)
2GB of internal memory
microSD card slot
Wi-Fi
3G with HSDPA
Touchwiz 3.0
1500mAh baterry
Wi-Fi b/g/n
aluminium body only 10.9mm thick
위는 알려진 부분이고 자세한 내용은 내일쯤 공식으로 소개될듯 합니다.
몇가지 흥미로운 점이있는데. 3.5mm (mm 이걸 왜 파이라고 읽습니까? 아직도 궁금합니다 밀리미터 아닙니까?) 이어폰 꼿는곳이 위가 아니라 밑에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그외에 스크린 사이즈가 AMOLED 3.7-> 3.3으로 줄어든듯한 느낌도 있습니다. 제조비용 삭감입니까? 일본도 양산에 어려움이 있어서 주저하는것을 삼성이 3.7inch짜리 제조하는데도 몇년간 거의 2조원 가까이 들었다고 하는 소문을 들었습니다만....생산라인을 다시 만든것일까요? 어쨋든 의도적으로 3.3을 만든것 같습니다. 아마도 저가의 스마트폰 시장을 겨냥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입니다. $500 이하의 가격도 가능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넥서스 원 처럼 유리로 한번 더 감싸서 긁힘 방지를 했군요.
그리고 WiFi는 n 밴드도 추가 입니다 이것은 좋군요 넥서스원은 어떤이유인지 모르지만 n 지원했다가 철회입니다.
두께는 10.9mm 입니다. 참고로 넥서스원은 11.5mm 입니다.
http://dailymobile.se/2010/02/13/pictures-samsung-s8500-wave-leaked-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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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수정합니다.
3.3인치 AMOLED <- 아마도 이번에 개발된 SUPER AMOLED 일가능성이 높다는군요. (엔가젯)
http://www.engadget.com/2010/02/13/samsung-s8500-wave-caught-in-a-spigot-of-leaks/#comments
MWC에서 확인될 것이지만 화면의 사이즈가 달라진 이유가 아마도 이것이 었을듯 합니다
그리고 Bluetooth 3.0버전, 삼성폰의 장점중에 하나인 DIVX 지원 기능등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것이라면 기존보다 조금더 선명한 화질을 확보할수 있겠군요^^. 과연 신기술과 새 디자인이 들어간 녀석이군요. 어차피 최초바다폰을 광고할 목적이라면 구글폰 처럼 스펙을 조금더 채웠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어
internal storage = 32GB
HDMI cable 포함.
internal memory 1GB RAM 1GB ROM 은 희망사항입니다. ^^
그리고 이어폰 잭은 다시 사진을 확인하니 상단입니다. 이어폰 잭이 하단이면 음악 들으면서 조작하긴 편하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위쪽인듯 합니다. 그리고 파이가 사용되는 이유 알려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외국 기사에는 볼수 없는데 한국기사에서만 파이라고 해서 무슨말인가 궁금했습니다. 마케팅 용어로 무언가 있어보이기 위한 이유가 아닌가도 생각됩니다.^^
"파이"가 '원주율의 듯하는 π 아닌가요? 즉 이어폰 잭의 둘레의 길이가 3.5 * π 이라는 것인 걸로...(원의 둘레는 2πr 즉 반지름 곱하기 2 곱하기 원주율;;;)
바다폰 디자인 멋지네요.... 또 해외에만 출시하는건가?? 국내용 안드로이드 폰 디자인은 왜 구린거지? ^^;;; 해외수출용 갤럭시2 도 디자인이 멋지던데...
미국 T-Mobile G1 사용자입니다. 좋은 사이트로군요. 개발자는 아니지만 자주 들르겠습니다.
G1도 빨리 업데이트가 되어서 앱을 SD카드에 설치하거나 멀티터치를 쓸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구글도, htc도, T-Mobile도 1.6 업데이트 뒤에는 넥서스원에만 집중하는 것 같아서 힘들겠지만요-_-;;
여담이지만 도면에서 지름을 나타내는 기호가 ⌀ 입니다.
그리스 문자 Ø Phi 와 엄연히 다른 문자이지만 비슷하게 생겨서 [fai]로 발음하는 것 같네요.
원주율을 나타내는 π Pi 와는 관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마 중학교 기술시간에 배운 것 같아요.
http://en.wikipedia.org/wiki/Phi_(letter)
http://en.wikipedia.org/wiki/Diameter
외부 디자인은 이쁘군요. 삼성이 공을 들인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중요한 소프트웨어 측면은 제품이 나와봐야 알 수 있겠네요.
전체적인 속도나 시스템의 UI도 궁금하고, 개발자 입장에서 얼마나 개발이 편할지도 궁금하네요.
아무쪼록 잘 나와준다면 좋겠습니다만...
제가 알기로도 hyo님 말씀처럼 diameter Ø를 그냥 phi 라고 부른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도 하는 애들이 종종 쓰죠.
(전 원래 Ø 발음이 phi인 줄 알았습니다ㅎㅎ)
UI만 봐도 기존 삼성 폰들 에서 한단계 진전한것 같던데요. 정체 불명 터치위즈의 악명을 벗기 위해 바다 UI 라고 별도로 명명을 한것으로 알았는데 위에서는 TouchWiz 3.0 이라고 써있네요. 일단은 발표 기대됩니다.
외쿡에서는 해킹해서 안드로이드롬이 뜨지 않을까요?^^;;;;;
근대 액정이 3.3인치라 좀 실망이네요;;;;; 스마트폰은 3.5인치는 되야 좀 시원시원 하던데;;; 아직까지는 슈퍼아몰레드 단가가 좀 되나 봅니다.
디자인은 매력적입니다. 바다가 어떤모습으로 돌아갈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안드로이드폰도 좀 저리 내주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