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현재 미국 시장을 타켓팅한 위치 기반 서비스 바탕 SNS 어플리케이션을 기획하고 있는 팀입니다.
한국에서 이미 성공 궤도에 들어섰다고 볼 수 있는 안드로이드의 ‘하이데어’나 아이폰의 ‘1km’와 유사한 컨셉의 앱인데,
 
미국 시장 리서치 결과 아직까지 한국에서의 상기 앱과 같은 지배적인 어플리케이션이 없다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 이러한 종류의 앱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 보고 기획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SNS 에서 광고배너를 다는 것은 오히려 서비스에 독이 된다고 생각하여
어플리케이션의 컨셉과도 일관성이 있으며 서비스 사용자들도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수익모델도 구상을 마친 상태입니다.
현재 팀에는 기획자 2명, 클라이언트 개발자 2명, 서버 개발자 1명, 디자이너 1명이 속해있습니다.
전문적으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시는 분을 저희팀에 모셔서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메일을 쓰게 되었습니다.
서버 운영비 및 기타 비용으로 인해 개발자 수당까지 즉시 지급할 여력이 없어,
개발자 분께는 팀원으로서 일정 지분을 분할하여 차후에 수익을 분배하는 형식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미 기획서 및 디자인 작업이 진행 중이고, 개발 설계에 들어가는 단계에 있습니다.
 
사실 제가 기획하고 있는 아이템이 아이디어적인 측면에서 이 세상에 없던 정말 참신한 아이디어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미 한국 시장에선 큰 호응을 얻은 아이디어 입니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성공을 이뤄낸 아이디어들이 정말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던 완전히 새로운 아이디어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의 일례로 티켓몬스터는 미국 시장에서 큰 성공을 이룬 그루폰의 사업모델을 그대로 차용한 것이었지만
 
한국 시장에서는 새로운 모델이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의 페이스북이 다른 모델을 그대로 차용했다고 말하긴 힘들지만 이미 미국시장에서는 마이스페이스가 있었고,
 
한국시장에서는 싸이월드가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였던 것도 눈여겨 볼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시장을 노리는 저희 팀에 관심이 있으신 클라이언트 개발자 분은 연락 주시면 더 구체적인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kbbohy@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