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스마트워치에 이어 가상현실(VR)기기, 360도 카메라 등에서도 '갤럭시' 브랜드를 사용할 전망이다. 7일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초 미국 특허청에 '갤럭시 360' 상표와 '갤럭시 VR' 상표를 등록했다. 기존 상표는 ‘기어 360’과 ‘기어 VR'이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출시될 360도 카메라와 VR 기기의 브랜드가 바뀔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실상 기어 브랜드의 수명이 다한 셈이다. 이에 무선 이어폰인 ‘기어 아이콘X'의 이름이 변화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지난달 삼성전자는 유럽 특허청에 '삼성 버드'라는 상표를 등록한 바 있다.


2018082610425748870_1535247776.jpg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10071927516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