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이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갤럭시노트7' 발화 및 조기 단종으로 영업이익이 1000억원으로 떨어졌던 2016년 3분기 이후 2년1개월 만에 최악의 실적이다. 삼성전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8년 4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59조원, 영업이익 10조800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0.58%, 영업이익은 28.71% 각각 줄었다. 전분기 보다는 9.87%, 38.53% 각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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