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태블릿 새로운 소식 - 안드로이드, 아이폰, 윈도폰, 바다폰, 태블릿 새로운 소식
(글 수 12,533)
2010.01.09 18:36:59
클럭 올리기 생각보단 쉽습니다.. ASIC 라이브러리를 조정해서 다시 컴파일 하면 됩니다.. ^^ 단.. 전력소모를 이전과 같거나 작게 하면서 클럭을 올리는 방법은.. 미세 공정으로 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공정 개발이 하나씩 끝날때마다, 속도가 올라갑니다.. 이미 28nm준비가 꽤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10.01.09 18:54:49
예.. 모바일 환경에서의 전력 관리 굉장히 어렵습니다..
일단, 폰이 워낙 작고 내부 공간이 없어서, 폰이 동작하기 시작하면 발생되는 열을 빼낼 방법이 없습니다.. 그리고, 열이 발생되기 시작하면.. Mobile DDR램은 더 느려집니다.. -.- 실제로 그렇게까지 까다롭게 설계를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DRAM Refresh 주기가 온도와 반비례하거든요.. 모바일 DDR은 효율이 극히 낮습니다.. 예전에 그쪽 분야 일할때 보통 효율을 30%잡았습니다.. 133MHz로 동작하는 1GB/s짜리 DDR이라고 해도, 실제로는 300MB/s밖에 안된다는 거죠.. 이게 최대 온도일때 그렇게 됩니다..
그리고, 모든 칩들이 그렇지만, 최대 클럭으로 동작하기 위해선 전력 공급이 최적 상황이어야 하죠.. 최대 클럭으로 동작시키지 않아도 되면, 공급 전압을 낮출수 있는데, 그러면 열 발생이 줄어들어서, 오히려 전압을 더 낮출수 있습니다.. 따라서 클럭을 높이면 전력소모가 비례하는게 아니라, 제곱승 비슷하게 되어 버립니다.. 그러니까, 동작 시간과 최대 성능 사이에서 타협접을 맞출수 밖에 없습니다..
드로이드가 Talk time 7시간에 비디오 5시간이라고 하던데, 스냅 드레곤도 거의 비슷하더군요.. 우연이 아닙니다.. 제생각엔.. ^^ 동작 클럭을 바꾸는게 칩 내부의 레지스터 몇개 건드리는 것으로 가능하거든요.. 출시이전에 최적화 튜닝을 하면서 결정 했을 겁니다..
일단, 폰이 워낙 작고 내부 공간이 없어서, 폰이 동작하기 시작하면 발생되는 열을 빼낼 방법이 없습니다.. 그리고, 열이 발생되기 시작하면.. Mobile DDR램은 더 느려집니다.. -.- 실제로 그렇게까지 까다롭게 설계를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DRAM Refresh 주기가 온도와 반비례하거든요.. 모바일 DDR은 효율이 극히 낮습니다.. 예전에 그쪽 분야 일할때 보통 효율을 30%잡았습니다.. 133MHz로 동작하는 1GB/s짜리 DDR이라고 해도, 실제로는 300MB/s밖에 안된다는 거죠.. 이게 최대 온도일때 그렇게 됩니다..
그리고, 모든 칩들이 그렇지만, 최대 클럭으로 동작하기 위해선 전력 공급이 최적 상황이어야 하죠.. 최대 클럭으로 동작시키지 않아도 되면, 공급 전압을 낮출수 있는데, 그러면 열 발생이 줄어들어서, 오히려 전압을 더 낮출수 있습니다.. 따라서 클럭을 높이면 전력소모가 비례하는게 아니라, 제곱승 비슷하게 되어 버립니다.. 그러니까, 동작 시간과 최대 성능 사이에서 타협접을 맞출수 밖에 없습니다..
드로이드가 Talk time 7시간에 비디오 5시간이라고 하던데, 스냅 드레곤도 거의 비슷하더군요.. 우연이 아닙니다.. 제생각엔.. ^^ 동작 클럭을 바꾸는게 칩 내부의 레지스터 몇개 건드리는 것으로 가능하거든요.. 출시이전에 최적화 튜닝을 하면서 결정 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