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태블릿 새로운 소식 - 안드로이드, 아이폰, 윈도폰, 바다폰, 태블릿 새로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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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폰’ 상륙과 함께 스마트폰이 국내 본격 확산되면서, 모바일 백신 등 스마트폰 보안 솔루션 공급을 위한 보안업계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시만텍, 안철수연구소, 잉카인터넷 등 보안업계는 내년에 스마트폰을 겨냥한 악성코드 등 사이버공격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을 잇달아 내놓고 각종 모바일 보안 제품 개발, 출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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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디지털데일리
시만텍, 안철수연구소, 잉카인터넷 등 보안업계는 내년에 스마트폰을 겨냥한 악성코드 등 사이버공격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을 잇달아 내놓고 각종 모바일 보안 제품 개발, 출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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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함, 그 순간은 달콤하나 그 결과는 비참하다
2009.12.29 13:44:25
보안업계를 좀 삐딱한 시선으로 보기도 하는데. 현재 악성코드 출현도 안했는데 백신 만들어 공급하시는 분들이라. 전망은 자기들이 하니 당연히 공격이 증가할 것이라고 할테고. 최초의 안드로이드 악성코드/바이러스는 보안업계에서 만들어내 이슈를 만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머 악성코드도 직접 만들어 공급하고 막을수 있다고 방어하는 프로그램도 만들어내시는 분들이라. ~~
2009.12.29 14:14:13
스마트폰은 들고 다니는 PC이기 때문에, 비즈니스 용도로 사용될 경우, 보안 알고리즘을 이용한 Secure Boot/Secure Storage뿐 아니라, 네트워크 구간에서의 보안(IPSec)도 확보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가령, 부트코드가 변경되면 부트가 안되는 식이지요. 시스템레벨의 보안 장치가 있는데, 자원도 넉넉치 않은 휴대 단말에서 또 안티바이러스가 필요할까요? 스파이웨어 잡으려고?
2009.12.29 14:57:17
윈모바일 보안제품이라면 모를까...
안드로이드는 리눅스 기반이고, 아이폰도 맥 기반인데, 오오 그럼 해당 플랫폼들에서 보안 제품을 만든다는 건가...!!
안드로이드는 리눅스 기반이고, 아이폰도 맥 기반인데, 오오 그럼 해당 플랫폼들에서 보안 제품을 만든다는 건가...!!
2009.12.29 17:36:19
사실 모바일 프로세서의 보안 기능은 굉장히 강력합니다. MSM시리즈는 부트 코드가 아예 칩 내부에 내장되어 있죠.. 내부의 부트 코드가 기본적인 보안 기능을 활성화 한 후에 일반 부팅으로 넘어갑니다.. 버스 회로 내의 하드웨어를 통해서 특정한 프로세서만 보안 회로 접근할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그걸 깬다는건 정말 힘듭니다.. 각 메모리 섹터나 페리페럴마다 보안 등급이 정해져 있고, 그 등급에 해당하는 프로세서만 접근할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유저 프로그램이 동작하는 프로세서(안드로이드 OS가 돌아가는) 는 기본적으로 Secure하지 않다라고 가정되어 있어서, 무조건 Secure한 다른 프로세서(아예 내부의 롬으로 부팅하는)에 시스템 엑세스를 의뢰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 모르죠.. 그 Transaction자체를 어떻게 해킹하는 방법을 찾을지..
2009.12.29 20:04:49
최초 바이러스의 개발 의도는 현재와는 다르지만, 어찌했건간에 인위적으로 시스템 또는 사용자에게 직간접적인 피해를 줄 수 있는 여건인 어플리케이션이 구동될 수 있는 환경이라면 바이러스니 악성코드니 하는 것들은 분명히 나타난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해킹"이라는 행위에 존망함을 표하는 것은 절대로 아니지만 해킹을 하기 위해 끈질기게 연구하고 파고드는 사람들의 이야기 보았을 땐 세상에 완벽한 것이 없듯이 시스템도 완벽한 것은 존재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보안 업체에서는 현재까지 알려진, 또한 추측되는 부분에 대해서 자신들의 보안기능을 적용시키고자 하는 의도보단 동종 업계에서의 선점을 기하기 위함, 적어도 경쟁에서 쳐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게하기 위함일 것이라 추측되네요...
사실 앞으로의 사이버 테러는 시시각각 종횡무진 할 가능성이 더더욱 커졌습니다. 네트워크가 기존에 몇 배로 늘었고, 좋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네트워크의 혼란이나 치명적인 바이러스로 인해 인간들의 생활에 지금보다 더 큰 영향을 끼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