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영상통화가 가능한 아이폰 차기 모델 '아이폰4G'에 대해 애플과 협상하지 않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올 해 내놓은 스마트폰 중 50%이상은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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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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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이석채 회장이 직접 "아이폰 협상중" 이라면서 상당히 구체적(?)인 발언을 했었는데...
지금와서 "아니다" 라고하는건 애플과의 비즈니스적인 관례 정도로 보입니다.


물론 가장 주목되는점은 KT도 전체 스마트폰중 50% 이상을 안드로이드폰으로 런칭할것이라고 발표했는데요.
(물론 이전부터 했던말 또 하는것이지만..)

안드로이드폰이 워낙 좋아서는 아니고 ^^;
이통사 입장에서는 애플이 독점하는 애플 앱스토어 보다는..
자사의 부가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앱스토어를 열 수 있는 안드로이드나 WM쪽이 훨씬 더 유리하니까요.
아이폰은 KT도 팔면서 느꼈겠지만.. 아이폰을 유통한다는 상징적 의미외에는 특별할게 없고 팔아봐야 애플만 돈버는 상황이니...
각 업체들 모두 안드로이드 지원을 강화하는걸로 보입니다.


결과적으로 향후 2~3년후의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점유율은 안드로이드가 압도적으로 높고 그다음이 아이폰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