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모바일 기기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를 기존 2세대에서 3세대까지 확대 지원한다.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S' 시리즈·'갤럭시노트' 시리즈·'갤럭시폴더블' 시리즈를 비롯해 보급형 라인업인 갤럭시A 시리즈와 태블릿 일부 모델은 이 같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출시 및 공개된 모델 중 이번 업그레이드 확대 지원 대상 스마트폰은 삼성전자의 모든 5세대(5G) 이동통신 폰과 일부 4G 기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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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 5일 열린 신제품 공개 행사인 '갤럭시 언팩'에서 '갤럭시 S', '갤럭시 노트', '갤럭시 Z(폴더블)' 시리즈 등 프리미엄 폰의 OS 업그레이드를 3회로 늘린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 S10'부터 적용된다/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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