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공식화한 LG전자가 고객들이 우려해온 휴대폰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를 최대 3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제품 AS는 최소 4년간 가능하다. LG전자는 8일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지원 기간을 기존 프리미엄 모델 2년, 일부 보급형 모델 1년에서 각 1년씩 추가해 프리미엄 모델 3년, 일부 보급형 모델 2년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출시한 LG 벨벳과 LG 윙의 경우 2023년까지 운영체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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