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지난달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 자리를 되찾았다. 플래그십(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의 판매 호조 덕분이다.28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올해 2월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2400만대를 판매해 23.1%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애플로 2300만대(22.2%)를 판매했다. 3~5위는 샤오미(11.5%)·비보(10.6%)·오포(8.5%) 순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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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올해 1월 예년보다 한달 가량 이르게 갤럭시S21을 공개했다. 아이폰12의 인기와 화웨이 스마트폰 사업 축소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서였다. (사진=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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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지난해 10월 출시한 아이폰12는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으로 기존 아이폰 사용자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애플 스페셜 이벤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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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최근 A시리즈 최초로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한 갤럭시A52와 갤럭시A72.(사진=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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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이후 석달만인 지난달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자료= 카운터포인트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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