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엔스퍼트 천보문 부사장은 "이번주 금요일(4월 1일) 정도면 구글에서 CTS 인증이 완료될 것 같다"며 "빠르면 이번 주말 프로요 업데이트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불만 보상과 관련해서는 "신제품 할인쿠폰이나, 보상 판매 등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수준에 대해서는 금주 중에 결정하고 내주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561143&g_menu=020300
광화문가서 만져봣는데..
옆에있는 아이패드랑 천지차이더군요..
같은 시대에 나온 물건이 맞는가 싶을정도로말이죠..
뭐... 이런 제품은 대체 왜나오는건지...
언제나 느끼지만 개발자나 임원들도 실사용해보면 답이 안나오는 기기가 뭔지 알텐데 그냥 출시하는경우가 많더군요
그냥 순수한 사장 혼자 개인돈으로 사업했다면 뭐 "돈 잃어버렸다" 생각하고 포기라도 하겠죠...
밑에분 말씀대로 직원들 월급이다 뭐다부터 시작해서....
투자한 다른 사람이나 기관들까지 개입되고하면... -_- 복잡해집니다.
예를들어 leeds님이 은행에서 10억을 빌려서(!) 타블렛을 개발했다고 가정해볼까요?
개발금 10억은 벌써 다 써버렸는데 샘플로 나온 제품 성능이 별로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른건 둘째치고 은행에 빌린 10억은 갚아줘야할텐데 말이죠.
아니.. 개인돈이라고 해도.. 10억 아니라 1억을 투자해서 개발했는데
샘플이 생각보다 별로면... 그냥 "떡사먹었다" 치고 폐기할 수 있을까요? ^^:;;
이미지도 회사가 살아남아야 되찾건 잃건 하는거니까요.
//헐헐님, 룰루님
아이덴티티탭을 정식으로 계약하기 전에 양산을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일단 개발비가 삼성이나 LG같은 대기업이 아닌이상
부담이 되겠네요.. 하지만 이제는 사후지원도 어느정도 발빠르게 지원을 해야 위의 기사처럼 문제가 안생기기 때문에 출시가 좀
늦어지더라도 완성도를 높였으면 어땠을까 하는겁니다.. 아니면 사후지원 및 부대비용이 더 어마어마 하게 들어갈테니까요..
위에 제 댓글에서 내용이 좀 부실하게 달려있네요.. 암튼 엔스퍼트가 의도했건 안했건.. 이미지가 많이 손실되었고.. KT도 배째란식으로
나온다고 있으니까요..
첫단추 잘못 꿴 회사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