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앤노블스가 준비중인 새로운 e-book이 안드로이드에 기반한다는 아직은 100% 루머에 불과하다고 하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레퍼런스쪽을 위주로 앱들을 준비하고 언젠가 이북이 나올것을 기대하면서 준비중이었는데 이게 진짜라면 너무 빠른데요.

[관련뉴스 - 아이뉴스24]

일본의 핸드셋 메이커인 '교세라'도 미국 시장에 안드로이드폰을 내어놓겠다고 합니다. 소니에릭슨, 도시바에 이어 교세라도 안드로이드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네요. 최근 NTT도코모가 안드로이드를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준 영향도 있는것 같고 일본 내수 시장을 탈출하는 기회를 안드로이드로 잡으려는 모습입니다. 

[관련뉴스 - 지디넷코리아]

삼성 갤럭시는 미국에서 누가 출시하지? 라는 의문을 남긴지 오래되지 않았는데 NewEgg.com이라는 곳에서 언락된 갤럭시가 590$에 판매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T모바일에서는 비홀드II가 출시되기 때문에 AT&T에서 갤럭시를 출시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었는데. 이 정보가 사실이라면 AT&T는 올해는 안드로이드를 출시하지 않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관련뉴스 - 판드로이드]

미국의 4대 통신사중 버라이즌,스프린트,티모바일 3사가 안드로이드 출시를 발표했는데 마지막으로 AT&T도 안드로이드폰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AT&T도 예전부터 관심은 표명하고 있었고 올해 모토로라의 AT&T 출시도 예정되어 있었으나 취소되었습니다. 내년 초에 Dell의 첫번째 안드로이드폰을 통해 안드로이드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관련뉴스 - 전자신문]

해킹을 통해 G1에서 모토롤라의 모토블러를 사용하게 만든 롬이 올라왔습니다. 비록 해킹롬이 구글도 강하게 중단을 걸 만큼 민감한 사항이긴 하지만 모로로라의 입장에서 자사의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선전효과도 있기 때문에 당장은 막지 않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프린트 통해 출시되는 안드로이드폰은 OTA(무선망을 통한 자동 업데이트)를 통한 업데이트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소식입니다. 게다가 내년까지 삼성 모멘트의 1.6 업데이트를 제공하지 못할거라는 소식입니다. 기술에 능숙하지 않은 사용자들은 PC를 통해 시스템을 통한 업데이트를 안할가능성이 높다는 것에서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가장 많이 팔린 G1과 Magic이 빠르게 1.6으로 업데이트 되고있지만 올해말까지는 1.5 버전으로 출시되는 단말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애플리케이션 공급시 고려해야할 사항입니다.

[관련뉴스 - AndroidAnd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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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그동안은 제가 관심있는 뉴스들만 제 시각으로 약간 정제해서 전해주는 포스팅이 위주였는데 뉴스가 많아지는 요즘같은 시점에는 이렇게 짧게 짧게 요약하는 형태의 포스팅을 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