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안드로이드폰으로 SK텔레콤이 최근 상용 출시한 ‘모토로이’가 18일 ‘T스토어’ 이용을 시작으로, ‘T맵’ ‘멜론’ ‘네이트’ 등 SKT 특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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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이날부터 ‘모토로이’ 이용 고객들에게 ‘펌웨어 원격 업그레이드’(FOTA: Firmware Over The Air) 방식을 통해 T스토어 탑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하드웨어와 OS를 연결하는 계층인 펌웨어는 메모리 상에서 일반 프로그램들이 자리할 수 없는 고정된 영역에 존재하기 때문에 특별한 방식으로 다운로드 되고 실행된다. OTA를 통해 사용자는 A/S점 방문 없이 무선으로 프로그램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또 이달말부터는 T맵(내비게이션), 멜론(음악포탈), 네이트(무선WAP포탈) 등 SK텔레콤의 특화 서비스도 같은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고객은 본인 단말기에 뜨는 팝업 메시지에 동의함으로써 편리하게 T스토어를 설치할 수 있다. 다운로드시 데이터통화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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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모토로이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겠네요

기사원문: http://j.mp/bvJdIt  ‘반쪽’ 모토로이, 제 기능 갖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