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etoday.kr/news/section/newsview.php?TM=news&SM=0601&idxno=298804
구글에서 직접 만든 첫 스마트폰인 '넥서스원'이 상반기중 국내 출시된다. 출시 이통사는 애플 아이폰을 출시했던 KT다. KT 한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구글 넥서스원 출시에 대한 논의를 마쳤다"며 "상반기 내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오... 춘추 전국 시대군요... ㅎㅎ 근데 AS는 어쩌려고... 기존 HTC도 SKT 지점에 더부살이 하고 있지 않았던가요? 아이폰처럼 AS 했다간 미국에서 일어났던 사태보다 더 큰 일이 벌어질텐데요;;;
미국에서도 4대 통신사에 다 나온것처럼 SKT에서도 넥서스원이 나오지 못할 이유는 별로 없는 것 같은데요. 아이폰처럼 특별히 채택을 거부할만한 이유는 없으니까요. 만약 넥서스원이 국내에서도 www.google.com/phone에서만 판매된다면 삼성폰을 이기기는 힘들다고 봐야겠죠. 국내는 웹에서 폰을 사는 비중이 왠지 더 클것 같기도 하구 말이죠.
뭐 잘되던 못되던 어디서 나오던 일단 나오기만 한다면 얼리어답터들한텐 좋은일..
트위터에서 글 보고 여기 올릴려고 왔는데..
벌써 올라 와 있군요..
인증안된. 넥원 가지고 있어도.
국내에서 나오면 인증 없이 사용 되겠져..
안되면.. 음.. 난감인데. ~~
국내는 입소문의 위력이 대단하기때문에 온라인으로만 판매하더라도 상당한 판매고를 올릴수 있지 않을까요?
하긴 어차피 판매량은 관심없습니다. ㅎㅎ 제손에 넥서스원이 있길 바랄뿐이라
좀 일찍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4월도 아니고 상반기라면 6월이 될 수도 있다는 얘기.
4월부터 쏟아져 나올 폰들과 경쟁하려면 흠.. 그나마 최대한 빨리 출시하는게 유리할거라 생각되는데요.
넥서스원은 그냥 스텐다드격 폰으로..
이렇게 되면 차라리 SKT에서 HTC 디자이어로 맞불을 놓을 수 있겠네요.
제 생각엔 이정도로 SKT가 그다지 흔들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미 좋은 외산폰을 확보한 것도 많고..
직접 구매하신 분들 중에 아직 인증 안하신 분들에겐 안좋은 소식일수도..
트위터를 통한 KT의 공식 입장은 이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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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kt는 스마트폰 확산을 위해 다양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공식출시로서 넥서스원 모델의 도입에 대해서는 전혀 협의 또는 결정된 바가 없습니다. 스마트폰 출시 관련 지속적으로 공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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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가 빨랐으면 좋았을 걸..... 아이폰 4G가 4월부터 양산체제로 돌입되는데, 어떻게 될런지.. 궁금하네요.
모토로이랑 붙었으면 폰이 많이 팔렸을 건데, 아이폰이랑은 경쟁이 어떻게 될런지 궁금하네요.
싸게 나올리도 없지만, KT가 자꾸 북미권에 무임승차하려는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합니다. 이번에 안드로-1도 가격은 좀 저렴했지만, 스펙이 많이 실망스럽다는 말이 많은데, 어떻게든 출시한 물건을 OS버전 업그레이드도 좀 개선해주고 어플쪽의 개발지원도 해주며 사용자들이 잘 쓰게끔 관리하지는 않고 자꾸 북미쪽의 서비스에만 기대려하는 마케팅이라 그렇습니다. SKT가 조금 나은점은 모토로이 구매한 유저들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는게 보이거든요. 물론 만족스럽진 않지만말이죠. KT는 그냥 아이폰 발매하고나서는 사후지원이나 고객관리는 애플에만 기대는 모습을 보이는것 같고, 안드로-1도 발매만 하고 그외엔 나몰라라 하는것 같은 느낌인데 이번에 넥서스원 출시도 비슷한 행태로 보이네요. 하드웨어 스펙보다 소프트웨어-어플과 사용자의 편의가 더 중요하다는걸 아직도 못깨우친거 같아 좀 아쉽습니다.
미국에서도 a/s는 HTC가 하는걸로 압니다...
상반기 개통이면 4~6월 사이라는건데...으음...
x10은 언제 나올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