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tn.co.kr/_ln/0102_201004090508177107 3gs에드간다네용
http://www.mobilecrunch.com/2010/04/08/everything-you-need-to-know-about-iphone-os-4-0/
구글의 오픈 소스 정책이 카운터 펀치고 광고수익을 나누는게 넘사벽이고... 사용자 편의성/ 완성도 보다는 기기 제작사의 관점에 따른 판단이 결국은 시장 점유율을 결정하지 않을까요?
이번에 추가된 기능들은 안드로이드 1.5 시절부터 존재하던 건데, 뭐가 넘사벽이죠? @.@.....pause/resume 모델 같은 경우도 사실 안드로이드가 가장 먼저 도입하고 winmo7 다음에 이제 겨우 아이폰이 도입한 것 같은데요.....사실 iAd 빼고는 Palm/Android 다 제공하던 건데....
최대 단점이 사라졌으니 아이폰 4세대도 히트칠 것 같네요. 발표 내용 정리된 기사를 보니 애플은 사용자의 경험을 최우선에 두고 제품을 만든다는 것이 더 확실히 느껴지더군요.
기능이 구현되어 단순하게 있는것과 다른 기능들과 유기적으로 잘 버무려진것과는 천지 차이입니다.
제가 보기엔 아이폰os와 안드로이드는 현시점에선 격차가 상당하네요.
그럼에도 저는 안드로이드가 더 좋으니 문제겠죠. -_-;
제게는 아무리 봐도 이미 다른 기기들이 예전에 하고 있던 것들일 뿐인데...
강력한 기기인 아이폰에 추가된다는 것만으로도 그 효과가 상당한것 같습니다.
일류 코스 요리를 좋아하는 분들은 아이폰인 것 같고 뷔페가 좋은 분들은 안드로이드이고, 만들어 먹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윈모인 것 같습니다.
전 코스요리 싫어해서... 선택의 폭이 좁잖아요... 그렇다고 만들어 먹는것은 더욱더 귀찮고 ㅋ
그래서 전 안드로이드를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아이폰도 이제 서서히 하드웨어 압박에 시달리겠군요...
다운 당하는 아이폰 많이 늘겠습니다.
유기적으로 잘 버무려진 것은 안드로이드가 먼저 시작한거 아닌가요
Locale 만 봐도 이전 아이폰 OS에서는 구현조차 안되던 어플이죠 ...
구글 내비의 경우에도 그렇구요.
오히려 멀티태스킹과 어플간의 유기적인 모습은 안드로이드가 먼저 시작했고
아이폰이 이제 따라가는 것인데 ... 역시 애플답게 이쁘게 보이게 해놨네요.
멀티태스킹에 대해서는 안드로이드같은 완전한 멀티태스킹이 아니라 애플에서 오픈한 몇 가지 서비스에 대해서 한정적으로 background 실행을 허용한다는 거군요. 무슨 일이 있어도 퍼포먼스 희생은 최소한으로 줄이겠다는 집념이 옅보입니다 ;;
물론 저 정도만 해도 퍼포먼스나 안정성을 일정 수준 이상 유지하면서 상당히 그럴듯하게 '멀티태스킹 스러운'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겠지만, 과연 저 정책의 어디가 '안드로이드로서는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는 넘사벽'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른 기능들과 어떻게 유기적으로 버무려져 있는지도 모르겠고요. 애플리케이션 간의 유기적인 관계나 멀티태스킹 형태는 안드로이드도 아주 잘 구축되어 있다고 보는데요.
하드웨어 기능이 좋다 나쁘다 이건 하루아침에 뒤집어 질수도 있는 아주 사소한 문제입니다. 소프트웨어적인 문제 역시 마찬가지죠.
스마트 폰이 대단한 이유는 네트웍을 손안의 작은 기기로 언제 어디서든 이용한다 입니다. 단순히 인터넷이 됀다 안됀다 이걸 말하는건 아니구요..
제 개인적으로 돈들여서 n1 구입한 이유는 구글이 가진 엄청난 잠재력 때문이였습니다. 상징성이 있는 n1을 써고 싶어서였죠..
영어권/미국에서는 구글맵의 풀기능을 지원합니다. 구글 보이스도 이용가능하고 구글 자체의 업무적 기능들 (구글 docs, gmail. 등등) 이 모든게 유기적으로 움직입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에서는 이 모든 기능들을 제어 가능하구요.
이런 엄청난 네트웍을 구축하고 있는건 구글 뿐입니다. 애플도 ms도 구글의 기능을 빌려쓰고 있는 거죠..
예전에 어떤분의 리플중에 구글맵 하나만으로도 애플을 싸바를수 있다..그말 공감이 가더군요. 그냥 단순히 자기 위치 찾아주는게 구글맵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것밖에 할수 없지만 ^^;; 구글과 애플 사실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 지금은 전화기 때문에 둘이 같은 레벨로 보일 뿐이지..
안드로이드도 service process (setting->applications->running services 에서 보이는 것들) 빼고는 애플과 거의 같은 식으로 동작합니다, 즉 백그라운드로 옮겨갈 때 state 저장하고 cpu 거의 소모 안하죠...다시 focus 받으면 state 로드하구요...차이라면 써드파티 service process를 허용하냐 정도죠...
짭이 얘기한 배터리 최적화 얘기는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요?
지금도 아이폰 유저들은 실시간으로 충전하는데 멀티태스킹을 얼마나 최적화를 했으면 배터리 얘기까지 하는지 두고봐야 할 듯 합니다. 프로세스가 기존보다 많아지면 아무리 그래도 당연히 배터리가 더 사용될텐데,, 그냥 플라시보효과일런지 모르겠네요.
제가 보기엔 멀티태스킹보다는 iAbs 가 가장 획기적인게 아닐까 합니다.
저 기능을 통해 개발자에게 금전적인 이익이 가는것도 있겠지만 이걸로 인해 앱개발 수는 더더욱 늘어날것이고
(광고가 추가되면 토이스토리 같은 HTML5 페이지나 그에 따르는 앱 등)
이로 인해 모바일 광고의 한 플랫폼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동영상을 보면 광고도 단순히 스팸이 아니라 실생활과 연관성이 있는 것을 보여주더군요.
구글이 애드몹을 인수한 후로 아직 그렇다할 아웃풋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데
iAbs 같이 개발자에게 미끼를 던져주면서 사용자에게도 광고가 아닌
모발일 환경의 편리성을 극대화 시킬 수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드로이드 OS 자체는 구글이 4.0 에서 보여준 기능이 이미 구현이 되어 있더라도 OS 활성화를
위해서는 앱이 가장 중요하겠지요.
모바일에 가장 최적화된 환경을 저 iAbs 에서 전 보았다고 생각합니다.
안드로이드가 플랫폼 자체가 주는 가능성이나 기능 자체는 훨씬 파워풀하죠. 다만 그걸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는 개발자의 능력이 많이 필요하구요. 잘못 구성할 경우 엉망이 되어버릴수가 있는거구요. 시스템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만든 위젯같은거는 배터리 많이 잡아먹는 것을 종종 봅니다.
아이폰이 기술 하나하나가 특별히 앞서간다고 보이지는 않지만 적당한 수준의 개발자들이 만들어도 시스템이 망가지지 않게 그러면서도 필요한 기능들을 잘 구성해서 넣어놓은게 대단한거죠. 그런식으로 이번 4.0도 기능 추가들이 된거구요.
안드로이드도 현재 기반 시스템이 갖춰지고 안정화 되면 그 위의 앱들이 좀더 쉽게 관리가 잘 되도록 구성될걸로 생각합니다.
뭐라까...이번 4.0은
그냥 기존의 3.0에 해킹한 버전을 4.0으로 바꾼듯한 기분입니다...
조삼모사 같기도 하고...
그나저나 이번 4.0업뎃은 돈 얼마나 받으련지...
이번 버전 발표를
안드로이드를 예쁘게 포장한 버전이라는 생각이 문득문득 드는건 저뿐인건가요?
(광고,멀티태스킹이 예쁘게 포장된? ㅎㅎ)
^^
서로 경쟁하며 커가면 소비자는 좋은것이고,
개발자는 죽어나가는 것이며,
MS는................. 눈치보는거죠..ㅎㅎㅎ
^^
회계법상의 이유로 아이폰은 공짜 아이팟터치는 10달러 정도 받았던 걸로 압니다.
최근에 회계법이 바뀌어 의무화 조항이 사라졌다고 하던데 이번에도 터치를 유료로 받을지는 두고 봐야지요.
1세대 터치를 사용중인지라 업데이트가 안되는군요. 중고 2세대, 3세대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에게 아이패드와 OS4로 원투 펀치를 먹인거 같습니다.
안드로이드 자체는 매력이 있는데, 이런저런 통신사들의 이익구조에 더럽혀지는??? 느낌입니다. 결국 그런 피해는 소비자들에게 돌아가겠지요.
아이폰의 경우에는 잘 통제된? 그러면서도 어느정도 확 뚤어버린 (마치 고속도로 같은) 일사분란함(개발자에게는 다르겠지만)으로 소비자에게는 (타 모바일 플랫폼에서 이미 제공하고 있더라도) 혁신처럼 다가오지 않는가 합니다.
3.2API를 살펴본지가 며칠전인데 아이폰 4.0이 나왔으니.. 공부할게 산더미입니다.
위에 몇몇분께서 기존에 있던 기술들을 예쁘게 꾸민것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네요...
애플과 구글의 차이 예쁘게 꾸미느냐 못꾸미느냐 이 차이가 작은 것이 아닙니다.
nice한 UI/UX, 잘 정돈된 아이폰 OS가 과연 현재 시점에서 안드로이드 보다 못하다고 생각을 하시는 건가요?
제가 볼떄 안드로이드 퍼포먼스 문제나 os자체 구조 개선도 많이 할 것이 있지만...
전반적인 UI 디자인 글쎄요? 기능상의 차이나 퍼포먼스의 차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차이가 없을 질 것 입니다.
얼마나 이쁘게 사용하기 편리하게 만드느냐의 차이겠죠... 그 동안 구글 서비스를 볼때는 이런 부분이 잘 할지 걱정이네요.
물론 다른 OS에도 있는 기능들이죠.
하지만, 아이폰이 다른 OS들에 비해 부족한 부분이 없어졌으니, 이제는 강점밖에 없다해도 좋겠죠?
솔직히 안드로이드 더 분발해야 합니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을 1:1로 놓고 이렇게 비교하고 계시다니 ... 음....
모토로이+아이폰 유저지만...
안드로이드... 아직 멀었고요... 아이폰은 날개를 달았습니다..
개발자들 벤더들이 아무리 이게 좋다 저게 좋다 해도 사용자 좋아하는게 장땡입니다.
모토로이와 아이폰을 비교하지마시고 다른 안드로이드폰과 비교를 하시는 것이..
모토로이는 좀 별루던데..
멀티태스킹된거뿐이지 다른건 그닥 좋아진건 없다고 보는데요.. 아이폰이 지금은 어플과 디자인때문에 많이들 선호하지만
그 반대로 질리는 사람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아이폰OS4.0을 보고 '별거 없다'라고 했다고 해서
그것이 우리의 생각하고 같을 필요는 없습니다.
속으론 놀래도 별거 없다고 하기 마련입니다.
여기가 안드로이드 커뮤니티라 그런지.. ㅎㅎ 아무래도 개발자적인 측면이나 혹은 안드로이드에 관심이 있어서 이미 관련지식을 가지고 바라보는 분이 많으신거 같네요 ^^ 저도 뭐 별다를게 없지만..
그러나, NG님 말씀이 가장 와닿네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관련업종에 있거나, 개발자의 입장에서야 속이 어떤지 눈에 보이니 큰 차이 없다고 말할 수 있지만, 일반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그건 눈에 보이지 않는 거거든요. 애플이 대단한건 개발자와 일반사용자의 측면을 모두 생각한다는 점인 듯합니다. 개발자에게는 새로운 수익을 나눠줄 수 있는 것들을 적절한 수준에서 보여주는 한편, 일반사용자의 최적화된 경험까지 고려하니 말이죠. 기술이야 시간차일 뿐 어짜피 비슷해집니다. 결국 서비스제공에 있어서 누가 더 잘하냐의 차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