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태블릿PC 제조업체들은 저마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제품 출시를 앞두고 구글 CTS(Compatibility Test Suite) 인증으로 인한 적잖은 고민에 몸살을 겪고 있다. 구글 CTS 인증은 안드로이드 전반에 걸친 핵심 기술 이해와 축적된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검증 받아야 하는 까다로운 절차다. 이를 획득하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차세대 디바이스에 구글 모바일 서비스(GMS)를 탑재할 수 있다.
http://ntn.seoul.co.kr/?c=news&m=view&idx=85828
저도 대기업위주로 돌아가는 시장을 매우 안좋게 생각합니다.
대기업위주로 돌아가는 하드웨어 시장에서 중소기업이 살아남으려면 어떤전략을 펼쳐야 할까요....
중소기업들도 분명 기회는 있다고 봅니다. 다만 남들과 똑같은 제품을 들고 시장에 출시를 한다면
사용자들로부터 별다른 호응을 얻지 못 할 수도 있겠조...
어렵지만 중소기업도 대기업이 따라올 수 없는 강점들이 존재하고 그것을 살린다면 더 좋은 제품과 퀄리티로 승부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제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단지 잠깐의 돈벌이나 트렌드성으로 개발하다가 포기할거면 아예 시작조차 하지 말자는거조...
꿋꿋하게 도전한다면 언젠가 메이저업체들을 이길 날이 오지 않겠습니까...
그런 정신으로 도전하는 기업이라면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을 뿐입니다
HTC는 대기업이 아닌데도 잘만 하는걸 보면. 중소기업이라서가 아니라 대충 탑재만 해서 팔려는 것 때문이 아닐까요?
품질에 대한건 몇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첫째 타블렛 자체의 문제가 있습니다. 이거야 뭐 QC만 잘하고 만든다음에 전수검사만 제대로 하면 막을수 있습니다. 둘째는 펌웨어의 문제인데요. 이게 품질이라는 이름으로 좌우되는 측면이 높습니다. 제가 들었던 정말 충격적인 이야기가 타블렛을 만들수 있는 중국업체는 많다고 합니다. 즉 한국에서 설계도 주면 센젠지구에서 보드주문하고, 그다음에 부품 주문하고, 조립주문하고, 케이스 디자인한다음 주문하고, 포장주문하면 딱 끝이라고 합니다. 다만 커다란 장벽이 바로 펌웨어 문제인데요. 중국내에서 구글에 인증을 받을만한 펌웨어 제조회사가 2-3개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여기서 나오니 뭐 말 다했죠. 그래서 소프트웨어를 대충 만드는 문제도 있습니다. 더 큰문제는 CPU제조회사도 있는데요. 모 CPU 제조회사의 만든 CPU의 경우 몇개 동영상의 코덱이 충돌되는데 아직까지도 (이건 소프트적으로도 해결이 안되는 T_T~) 원인을 모르고 있답니다. 자신들이 이 CPU를 기반으로 해서 커널을 나눠줬는데도 문제 해결이 안된다고 합니다. 뭐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한국 중소기업에서 파는 물건들이 성공할려면 펌웨어가 해당기기에 최적화되고 (물론 동영상 무엔코딩은 기본이고) 펌웨어 업글이 쉬우며 (중소기업제품들이 펌업글을 유저가 하기 불편하게 만들었습니다~) 상위버전 OS에 업글도 잘해주면 욕 안먹을 겁니다. 허나 소프트웨어쪽에 신경쓸려면 정말 돈많이 들겁니다..
물론, 구글에서의 애플과의 구도에서 나오는 이유일지도 모르집만...
전 개인적으로 개나소나 뛰어들어 발적화시키는건 최소화하자는 의미 아닐까 합니다.
오픈소스 = 공짜라고 생각하고 너도나도 만드는 게 문제겠죠...
게다가 소스가 있으니까 막 고쳐도 된다고 생각하고 여기저기 막 뜯어 고치니, CTS라는 검증 절차가 없으면 상태는 더욱 나빠질 겁니다.
원하는 형태로 만들고 싶으면 굳이 인증받지 않아도 되지 않나요? 제가 정확히 몰라서...
중국제품들 보니까 구글 서비스 다 제거하고 다양하게 고친 물건들이 많던데요.
굳이 인증기기를 만들려면 지킬건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별로 귀담아 들을 필요 없는 기사네요.
CTS는 의무도 아니고
최소한의 규격을 유지하기 위한 구글의 느슨한 통제 방법입니다.
그걸 발목 잡는다고 표현하면 말이 안되죠.
저거 안하면, 구글이 호환성이나 단편화 해결을 위해 아무것도 노력 안한다고 깔껄요?
이론적으로 독점적경쟁시장은
기술발전에 도움이되는 경쟁을 거쳐
결국 경쟁력잇는 기업만 살아남게되죠..
지금은 진입장벽이 낮기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도전하고
그로인해 자연스럽게 기술발전이이뤄지고
경쟁에 뒤쳐지는 기업은..
이론적인거지만 자본주의에서 당연한일인듯..
결국 중소기업도 경쟁력이 갖춰진다면 살아남겟죠
대기업이 자본으로 밀더라도 살아남을회사는 남는다는..
경국 노력과 아이디어겟죠..
지금은 안좋게됏다고 들엇지만
아이리버가 그랫던것같습니다..
아이옵스도 한때 오그지원이라는 무기로 잠깐..
뭐.. 결국 대기업이랑 중국만 살아남앗지만요;;
소비자의 역할은..
좋은제품나오면 그걸사면되는거죠 ㅎㅎㅎ
처음 잘나가다가 시장에서 첤수하는기업들을보면
대부분 무리한 투자..
처음엔 자본력이없으니 한가지제품에 전력을 다하지만
좀 뜬다 싶으면 이시장 저시장 다 들쑤시다가
이미지망치고 자본회수못하고 허우적대다가 부도나고..
줄줄이 망하고..
자본력이 딸리면 제품수 다양화를 자제하면서
차근차근 나아가야될텐데..
투자자들 입김도 잇을테고.. 욕심도 생기고..
지금 현재상황으론 중소기업에게도 충분히 뛰어들만한
가능성잇는 시장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구글 인증은..
당연한거 아닌가요;; 중소기업이라고
면제해줄수잇는것도 아니고;;
위에 어떤분 의견대로 중소기업이 벼슬은 아니죠..
지금 중소기업들이 받고잇는 혜택이
기술적인요소까지 혜택을주라는건 아니죠;;
기술이 안되면 시장에 진입하지 못하는게 당연한건데..
인증절차가 까다롭다고 징징대는기사엿다니;;
이런 말도안되는 기사를..
구글도 자사 이름걸고 내놓은 안드로이드를 그냥 막나가게 놔둘리가;;
요즘 공대 아름이가 아니라도 구글알고
안드로이드가 구글꺼라는것도 많이 알고잇는데
안드로이드 이미지가 나빠지면 당연히 구글에도 손상인데..
관리를 하지 말라는건가요저건;;
일단 안드로이드는 계속 오픈 소스로 개발 되어야 하고 그러면서 구글이 중심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CTS는 당연히 존재해야 합니다. 구글 앱이 들어가지 않는 제품은 얼마든지 오픈 소스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만들수 있습니다. 독자 OS라는 것을 하는 것보다 현재는 구글 인증 안되는 안드로이드 제품이 훨씬 경쟁력 있는 상태죠. 중소기업의 문제는 허니콤은 CTS고 뭐고 아직 소스 공개도 안되어 구글의 서비스와 상관없이 현재 제품을 만들어낼수 없다는 것이겠죠. 태블릿을 만들려고 하는데 그위에 실질적으로 올릴수 있는 OS 가 현재 없는게 문제입니다. CTS문제가 아니라.
별다른 준비와 노하우도 없이 너도나도 태블릿개발에 달려드는 국내의 중소기업들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밑에 개발자들만 죽어나는거조...실컷개발다했는데 출시를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근데 이 상황을 또 국내대표OS설로 귀결시키는건지 기사쓴 기자가 심히 의심스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