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이 올 하반기 한국에서 문을 연다. 안드로이드 마켓이란 구글이 만든 스마트폰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가 설치된 휴대폰의 전용 애플리케이션들을 사고파는 온라인 장터를 뜻한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구글코리아가 자사의 애플리케이션 장터인 ‘안드로이드 마켓’을 올해 하반기 공개하기로 한 사실이 확인됐다. 최근 구글코리아는 지난해 말 유럽과 미국에서 선보였던 안드로이드 마켓 플랫폼을 국내 버전으로 로컬라이징하는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드로이드 마켓은 같은 시기 일본과 프랑스, 이탈리아에서도 동시 론칭될 예정이다. 외산 애플리케이션 오픈마켓의 한국 진출 일정이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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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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