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말 이전에 중국에서 5G 스마트폰 판매량이 4G 스마트폰 판매량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올해가 5G 시장의 폭발적 성장이 이뤄지는 해가 될 것이란 예측이다. 13일 중국 언론 신즈쉰에 따르면 화웨이의 중국 부총재 예창린은 상하이에서 열린 차이나유니콤의 파트너 대회 주제 강연에서 "5G 스마트폰 원가가 고속으로 하강하면서 올해 4분기에 1천 위안 대(약 16만 원) 제품이 출현해 가격대가 1천~1천500위안 수준으로 내려갈 것"이라며 "5G 스마트폰 판매량이 4분기에 처음으로 4G 스마트폰을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hjyoo_Nya1gkhHGiuBOO.jpg

중국 최대 통신사 차이나모바일은 5G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사진=차이나모바일)


http://www.zdnet.co.kr/view/?no=20200114084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