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쪽 안드로이드, 윈모 등 스마트폰 갈아 타시분들은 참고하세요..
그리고 SKT의 M-voip서비스 55요금제부터 가능하다고 합니다..
http://www.newspim.com/sub_view.php?cate1=6&cate2=2&news_id=383733
'독과점'이라는 게 이렇게 무서운겁니다. 현재 KT에서 아이폰4가 담달폰으로 전락해버리니까 SKT 신제품 러시에 대응할 만한 게 넥서스원 정도밖에 없어요. SKT에서는 기회다 싶어서 위험을 줄이려고 저런 수를 쓰고.. 피해입는 건 소비자들뿐이죠.
힘있는놈의 횡포랄까나....
3개 통신사에서 판매하는 폰이
거의 똑같았다면 SKT는 매장당했을것 같네요...
제가보기엔 SKT의 자신감은 두가지에서 나오는것 같네요...
1. 타 통신사보다 월등히 많은 사용자
2. 삼성이랑 쿵짝쿵짝 (거의 독점 판매라 볼수있죠)
-_-... 헛짓거리 하는 SKT나..
맞받아칠 카드하나 없는 KT나.. 똑같아 보입니다..
KT가 제대로 좀 해야 SKT도 저짓을 못할텐데..
뭐, KT가 잘한다고 저짓거리 안할 SKT도 아닐텐데 말이죠..
-_-.. 여튼 SKT쓰고있긴 하지만 -_-
상당히 짜증나네요.
역시 스맛폰 라운드에서도 진상짓 시작이군요. KT로 갈아탄지 한달도 안 됐는데 기기봐서 왔다 갔다 할랬는데 이러면 또 KT가 잘하길 목빠지게 기다려야 하니....거참....이 요금제 출시 소식에 '혁신적' 운운하던 사람도 있던데 진상짓의 혁신이군요.
KT쓰다가 갤S 구매해서 SK로 넘어왓지만...
역시나 SK ㅡ ㅡ오만함이 하늘을 찌르는군요...KT든 LG든 누구하나 제대로 경쟁이 안되니...
KT가 아이폰만 믿을께 아니라 안드로이드에도 더 관심을 가지고 일찍이 안드로이드 라인업을 구축했어야했는데
제대로 한방 얻어먹은 SK에게 오히려 불을 짚이는 꼴이 되어버린거 같아 참 씁쓸합니다...
이제야 뭐 SK가 짱이다 라는 인식보단 합리적인 요금제 (진리의 오즈ㄷㄷ)와 본인이 원하는 폰을 찾긴하는데...
ㅡ ㅡ문제는 SKT쪽이 휴대폰 라인업이 조금더 낫다라는 거죠....(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ㅋㅋ빌어먹을 애니콜...)
현재 SKT 판매 마케팅 부서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올인원55요금제에 데이터 무제한(with QOS 관리)이 적용하면서 55요금제에 대한 홍보 및 판매 활동을 강화하라는 지시가 내려온 것은 사실입니다.
(나름 회사차원에서 무리수가 아닐까 걱정할 만큼 파격적인 상품을 내놓았으니, 당연히 적극 판매에 나서야지요.)
하지만 기존 45요금제에 대한 지원금이 줄어든것은 없습니다.
여전히 대리점 나가보시면 갤럭시S는 올인원45요금제 기준 29.5만원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해당 기사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저에게 올인원45 판매 금지 공지가 내려왔어야 합니다.
제가 속해있는 팀을 거치지 않고는 유통망에 해당 내용이 공지가 될 수가 없습니다.
단언컨데, 해당 기사는 진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개인적 넋두리-
요즘 스마트폰이 이슈가 되면서 이런 저런 기사, 블로그들이 많이 올라오는 것을 보면서, 사실 100% 진실이라고 보기엔 어려운 글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하지만 관점의 차이, 시각의 차이라는 것이 있을 수 있고, 또 회사가 욕을 많이 먹는것도 결국 회사가 그간의 모습들로 기인한 것이라 생각했기에 제가 개인적으로 일일히 이렇게 해명을 하거나 하는 활동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이곳은 가입한지도 얼마 되지도 않아 괜히 알바 오인 받을까 걱정도 되고, 앞으로의 순수한(?)활동에도 지장이 있을 것 같아
그냥 저 위에 한마디 적은 것으로 넘어갈까 했는데,
하지만 이번만큼은, 너무도 속상하고, 억울하여 이렇게 정체(?)를 밝히며 글을 남깁니다.
PS1. 정말 이럴땐 회사에 인터넷 댓글 알바 쓰자고 주장하고 싶어지네요.ㅋ
PS2. 원채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한 SKT 이지만, 그래도 요즘 정말 많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 속도가 여러분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점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가뭄에 콩나듯(^^;;) 여러분께 칭찬 받을 만한 일을 했을 때는 거센 칭찬의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회사 매출 까먹겠다고 윗분들께 보고하며 추진한 일들이 별 성과는 없고, 억울한 기사나, 추측성 글들로 왜곡되서 돌아오게 되면
해당 담당자는 새되는 거고 다시는 그런 일을 추진할 수 없게 됩니다.^^;
감사합니다.ㅡㅜ
안드로이드 펍은 소위 알바나, 빠들에게 점령되지 않은 몇안되는 사이트 중 하나라고 생각해서 자주 들어옵니다.(어플의 힘이 크죠~ㅎㅎ)
개발자 분들도 많이 계서서 그런지, 마케팅에서 일하는 제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시각에서의 의견을 말씀해 주시는 분들도 많아
개인적으로도, 업무적으로도 스마트폰 관련되어 여러가지 정보라던가, 피드백을 얻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다른 곳은 몰라도 이곳 분들께 만큼은 오해가 있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글을 남겼는데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흥분해서 써서 그런지, 지금 다시보니 오타도 많고 글도 참 정신없네요^^;;)
변화의 판단은 님께서 하시는 것이 아니라 고객들이 하는 것입니다. 모두가 인정하게 되는 변화가 이루어지고 난 후 이야기해도 될 것 같군요. 그리고 님께서 죄송하다고 까지 사과하실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위에서 내려오는 사항을 마케팅 부서에서 어찌어찌 할 수는 없는 것이니까요) 가물에 콩나듯 칭찬받을 일을 했을때 칭찬의 피드백이라.. SKT에서 근무하시면서 진정 SKT고객이 어떠한 변화를 원하는지 자꾸 저희 고객들에게 되물으신다면 더이상 드릴 말씀은 없네요. 그런 이야기들은 더이상 입이 아파, 아니 손이 아파 여기에 늘어놓기도 싫고요. 제가 드린 말씀은 비단 SKT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모든 통신사들에게 해당하는 말이지만 유독 SKT 정책이 마음에 안드는 것은 제가 어쩔 수 없는 SKT안티이기 때문인가 봅니다. 이상 비상하는닭님의 개인적인 넋두리에 대한 제 개인적인 넋두리였습니다.
아무리 판매 마케팅 부서에서 근무한다 해도 믿을 수가 있어야죠.
유튜브에 김용철 변호사 라디오? 방송나와서 말한 동영상 있죠? (http://www.youtube.com/watch?v=GLTxQJRx-rU&feature=youtu.be)
머 삼성에서도 여론 조작팀 있다면서 정직원이라 했는데, 유독 이런 동영상 보고 나니 skt도 의심이 갑니다. 혹시 skt도?? 이제는 정직원쓰나? 머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왠지 말이죠. 의심이 많아졌나요? 아니면 이제는 뭐라해도 믿기 싫어서 그런 것일까요?
예전 댓글 알바 구한다는(http://konatamoe.tistory.com/176) 것도 보았었기에 비상하는 닭님을 보는 저의 눈에는 의심이 한층 더해져 있네요.
미안합니다. 믿지 못하는 마음이 밑바닥부터 깔려 있어서...
그나저나 요즘 인터넷 기반의 기사는 진짜. 아무나 편집장하고 아무나 기자하는가 봅니다. 너무 자극적이고, 너무 왜곡되고, 어디서 인용했다해도, 자신들에게 필요한 글만 아주 약간의 수정을 통해 인용 했다면서 기사를 써대니...
KT 아이폰 출시했다고 좋게 보던데
서비스로 보면 KT보다는 SKT가 더 좋지 않나요?
KT 서비스 보면 대다수가 아이폰.......
지금 SKT가 하는 걸 보면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보조금 정책 바꾼걸 요금인상이라고 선정적으로 제목 써대는 기자에게 정신질환이 있는 듯해요.
기업이 장사 하는거 욕할건 아니고 잘나갈때 협력사들 개똥으로 취급한 KT가 더 문제있죠.
독점에 문제점이 였져 통신사 시스템은 거이 skt에 독점 시장이나 마찬가지입니다.
kt는 아이폰만 믿고서 배짱 플레이한거고요.
at&t같은 플레이를 kt는 하면 안되는 거였습니다. 이제는 약빨이 떨어졌져.
결국 skt에게 장기적으로 이득이 되는 행위였습니다.
다른건 다 상관없고 하다못해 언론이 소비자들에게 공정한 정보를 제공해야하는 것 아닙니까. 나쁜 놈들 눈치만 보면서 기사쓰고....
갤럭시 s 이렇게 에러가 만은지 알았으면 안샀죠 ㅠㅠ
개인적으로 SKT의 55요금제는 정당하다고 봅니다. 45요금제에 500메가를 100% mVoIP에 쏟을 미련한 사용자도 없고, 어차피 070요금제도 가입자 외에는 공짜가 아닌지라 사실상 45요금제에 mVOIP를 허용한다고 해봐야 그렇게 큰 메리트가 없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통화가 주인 사용자라면 애시당초 45니 55같은 스마트폰 요금제를 선택한게 실수죠.
그렇다면 결과적으로 mVoIP를 활성화 시키려면, 무제한 요금제가 뒤따라야 합니다. 그렇다고 45에 무제한 요금제를 붙여줄만큼 SKT가 아쉬운건 없겠죠. 어차피 KT나 U+나 다 45에 제한이 있는걸요. 차라리 U+처럼 용량을 1기가정도로 늘려주는 방법도 있겠으나 그렇다고 손해보는 일은 되도록 안하려고 하겠죠. 이미 MVoip자체가 큰 손실을 불러올께 뻔한데..
55요금제가 비싸다라고 말하시는 분들은 애시당초 55000원도 통화료를 안내던 분들인데 어차피 그분들은 저같이 45요금제의 무료통화도 다 못쓰는게 사실아닌가요 ? 중요한건 55요금제에 무제한이 되었다는 거죠.
해외의 경우에도 그정도나 그 이상선에 무제한 요금제가 걸린다는걸 보면 납득가능한수준일 뿐만 아니라 큰 결정이었다고 봅니다. 어차피 물가는 올라가니까요. 지금 55000원은 제가 학교다닐때 나우누리 정액정도 밖에 느낌이 안드는 수준이 되버렸습니다.
점점 마음에 안드는 행동을 골라서 하는 군요.
또 누군가는 "그럼 55 쓰면 될꺼 아니냐" 하는 댓글을 다시겠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