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조금 깎으면 스타일이 살지 않고, 또 너무 많이 깎으면 날카로워져 내부공간 낭비가 발생한다. 최적의 각도를 찾기까지 수십 차례나 모형을 깎아야 하는 이 일은 도자기 공예가 아니다. 바로 휴대폰 디자이너의 고민이다. 그래서 수백 번 깎아 탄생, 스타일의 정점에 도달한게 ’옵티머스Z의 각’이다.


----

디자이너 인터뷰도 실리고, 패션쇼도 하고 LG는 디자인으로 승부를 보려나 보군요. 옵티머스Z 디자인은 확실히 감각적이죠.

optimusz_main.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