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이동통신사가 한명의 휴대전화 가입자 확보를 위해 쓸 수 있는 단말기보조금은 26만 6000원을 넘지 못한다. 또 제조사가 제공하는 단말기 보조금도 방통위 규제 대상에 포함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4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단말기 보조금을 중심으로 한 과당경쟁이 크게 줄어들어, 10월부터는 공짜폰이 사라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제조사의 보조금도 방통위 규제의 틀 속에 포함됨에 따라, 소비자가 느끼는 단말기 구매비 부담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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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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