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올레마켓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단말기는 KT가 출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3종과 윈도모바일 운용체계(OS) 스마트폰 2종 등 총 5종이다. 올레마켓에 등록돼 있는 안드로이드용 앱은 무료 50종, 유료 6종 등 총 60여개이며 이중 무료앱은 대부분 한 업체가 대부분 개발한 것으로 다양성이나 활용성이 높지 않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KT 관계자는 “앱만 다운로드받는 장터에서 벗어나 여러 단말기와 운용체계에서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춘 탓에 아직까지 앱이나 콘텐츠가 부족한 게 사실”이라며 “앞으로 콘텐츠를 우선 보강하고 순차적으로 앱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마디말도 없이 말이죠;;
심지어 개발자 사이트에도 나오지 않습니다.
KT가 돈을 때먹을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정말 일처리방식은 답이 안나옵니다.
메일을 보내도 무소식이네요
KT는 사이트가 엉망 이라서 컨텐츠가 없는 것이랍니다.
뭔놈의 사이트가 버그 투성이에 개발자들한테 사이트 베타테스트 중이더라니까요.
전에 사이트도 그러더니,
새로 개편한다고 하더니만 한달 후에 연 올렛마켓도 50보 100보 더라구요.
아무튼 KT 는 웹사이트 개발자 기획자 바꾸기 전에는 절대 안될것라는데 한표 던지고 싶어요.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 위에 스카이프 이용을 허용하는 망중립성 강화추세인데다
페이스타임같이 무료 영상통화까지 확대되는 추세이니,
이동통신사로서는 회선제공 외에 수익사업에 눈을 돌릴 필요성이 큽니다.
'쇼앱스토어'...
작년 11월경인가 쇼옴니아를 출시하면서 KT가 의욕적으로 언급했던 앱마켓이었는데,
그 무렵부터 시작한 아이폰 마케팅에 KT가 총력을 쏟는 과정에서
총체적 관리부실과 무관심으로 인해 거의 잊혀지며 T스토어와 극명하게 비교됐고,
쇼옴니아 및 그 이후 출시된 비아이폰 단말기 이용자들은 사방팔방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찾기 위해 헤매다녔죠. (안드로이드와 달리 윈도모바일은 그걸 포기한 MS에 의해 에코
시스템 전체가 방치되는 터라 제조사와 이동통신사의 지원이 특히 절실한 편이죠)
삼성이 쇼옴니아를 버렸다고 주장하던 KT의 아킬레스건이 바로 이 부분일 겁니다.
이번에 디자이어 HD를 공급하게 됐습니다만, 고급단말기를 달라고 하기 이전에 그걸
꾸준히 관리하는 성의를 보여줘야겠죠.
아이패드 출시를 앞두고 KT가 전자책, 교육컨텐츠 사업 등 여러 컨텐츠 사업에 손을
대면서 이제 슬슬 통신사 앱스토어 정비도 제대로 착수하나 봅니다만, 저런 나쁜 전력이
있어 의구심 반반으로 좀더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솔직히 아직 어플리케이션과 호환되는 안드로이드폰의 부분에서는 아직은 부족한 것은 맞는 듯 하긴 합니다. 하지만 그부분은 시간이 가면서 자리잡아 갈 것 같네요.. T스토어가 오픈 하였을 당시에도 분명 욕을 많이 먹었으며 지금은 그래도 어느 정도 자리가 잡아가고 있는 듯 합니다. 저는 KT 결합 상품도 보고 있는데요.. IPTV에서도 함께 볼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제가 올레마켓을 사용해본 결과로는 사이트 자체가 스마트폰, 안드로이드가 중심이 되는 것이 아니라. ebook, 영화, 음악, 어플 이렇게 크게 4개로 나누어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스마튼폰 중심이 아닌 다른 다양한 디바이스들을 사용 할 수 있도록 하여 놓은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다양한 타입의 컨텐츠들을 KT 이용자라면 한곳에서 구입을 할 수있다는 부분입니다.
이는 티스토어도 내년쯤 계획하고 있는 운영방식으로 알고 있습니다.(신문기사를 보았습니다.)
KT를 옹호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부분입니다. 솔직히 지금 올레마켓 시작한지 7일째 당연히 사이트적이고 컨텐츠적인 부분의 문제는 당연히 있을 듯 한데... 저는 그래도 좀 더 지켜볼껍니다.
제조사 마켓이야 하드웨어 특성 때문에 마켓을 따로 만드는건 어느정도 이해해도
이통사 마켓이 있는건 이해가 안됨.
돈 될거 같은니깐 개나 소나 하는거 같은데, 이통사는 통신료나 받고 떨어지는게 나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