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는 어떤 이유인지 모를것도 없죠. 소니에릭슨, 삼성, LG등에서 다 안한다고 거부했던 거고 지금은 다 하고 싶어하는 상황으로 달라졌을 뿐이죠. 구글이 넥서스 투는 안만든다고 했지만 레퍼런스폰은 계속 만들겠다고 했으니 G1 - 넥서스원을 이어받는 폰은 나올겁니다. 과연 그게 어떤 형태로 판매가될것이고 누가 만들게 될지는 아직 모르죠. 하나가 될지 두개가 될지도 모르고 그게 삼성이 될지 HTC가 될지도 모릅니다. 둘다 될수도 있고 말이죠. 확실한건 내년 구글IO에서도 또 왕창 뿌려지겠죠. 머 연말을 기다리는 재미가 있네요.
넥세스원 반납하면 새 레퍼런스폰을 무상으로 보내주는 이벤트를 하면 좋겠네요.
그냥 아이디어입니다. 어짜피 배포는 해야 하니...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만한 이벤트가 없을듯 싶네요.
그냥 htc가 레퍼런스는 계속 맡아주길 바랬건만.. 무리였나보네요...
삼성의 기술력을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웬지 기뻐지지않는 건 왜일까요^^
뭐 레퍼런스니까 UI같은건 안넣겠지만..삼성이 한다니 불안한 마음이 드네요;;;
삼성이건 소니건 바라컨데 제발 듀얼코어같은 뻘짓에 손대지말고
듀얼채널 버스의 DDR2 1GB DRAM이 채택 되었으면 합니다.
그런데 삼성이 메모리는 잘만들지 몰라도 과연 듀얼채널 DDR2 메모리 버스 컨트롤러를 설계할수 있는 능력이 되는지가 의심스럽다.
아니, 그런데 저는 아무리 읽어봐도
"삼성표 구글폰"이 그저 기자의 상상 내지 억측.. (또는 소망?) 정도로밖에 여겨지지 않습니다.
일단 두 번째 링크인 서울경X 기사는 기본적인 문장력조차 한심한.. 0점짜리 횡설수설이므로 패스하고,
첫 번째 링크인 블로터 기사도... 이건 그냥 전형적인 '유급 리뷰어 내지 블로거'식 전개 아닌가요?
구글 부사장이 일본에 갔는데.. 뜬금없이 삼성표 구글폰이라는 게 "업계"에서의 기정사실인 듯 한참 빙글빙글 치켜세우다가..
만약 삼성표 구글폰이 사실이라면 ~할 것이다... 몇 번에 마지막 결론은 ~를 기대한다..??
도대체 저 "IT 업계"라는 것의 정체가 뭔가요? 정말 아무리 뜯어봐도 왜 "삼성표 구글폰이 업계에서 진리인지" 이해할 수가 없어서요... 이건 뭐 그럴듯한 인용도 없고 링크도 없고... D=
제발 삼성이 디자인면에서 한수 배우는 계기가 됐으면... 그것만이 지금의 초저질 스마트폰 디자인과 재질 개선이 가능할 것 같아서. 그것도 못할꺼면 삼성 스마트폰 더이상 디자인 안했으면... 확 집어 던져버리고싶게 좀 만들지좀 마 제발. 이 삼성아~ 디자인 팀장 디자이너들 다 갈아 치우던가 아니면 대만의 htc가서 디자인과 기술을 배워오던가 사오던가. 저질 디자인의 최고봉 삼성.
설마 순수 레퍼런스폰 용도로는 해외출시 only / 국내판은 터치위x 비롯한 병맛 소프트웨어들 다깔아서 슼 전용으로 출시.
이러는건 아니겠지요 ㅠ_ㅠ
아쉽네요. 구글과 htc의 g-h 연맹이 계속되길 바랬는데, htc desire를 쓰는 입장에서 htc의 제품의 완성도에 너무나도 만족하고 있어서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ui까지) 앞으로 쭉 htc의 제품을 사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글쎄 삼성이라... 아무리 삼성이 만든 하드웨어에 순수구글소프트웨어만 들어간다해도, 삼성에게 가지고 있는 악감정(?) 때문에라도 레퍼런스폰을 사지 않을것 같네요.
이제야 언론에서 알아차렸나(?) 보군요.
삼성에서 이미 오래 전에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