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LG)전자가 임직원들과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다른 업체에서 만든 휴대전화를 갖고는 건물을 출입할 수 없도록 하는 보안지침을 내려 논란이 일고 있다.
엘지전자는 최근 휴대전화를 만드는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본부 소속의 모든 직원에게 다른 회사 휴대전화의 사업장 반입을 금지하는 알림을 보냈다.

엘지전자가 ‘정보보안제도 변경’이라는 취지로 소개한 이 내용은 내년 1월2일부터 다른 회사 휴대전화의 사업장 반입을 제한한다는 내용이다. 

http://www.hani.co.kr/arti/economy/it/50895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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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아픈 과거가 있다면

현실을 직시해야 할 필요가 있죠.

 

어쨌거나 뒤쳐진 현 상황이라면,

삼성처럼 살짝의 모방을 가미해서라도 따라가야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소비자의 Needs인것이니까요.

 

그런데 일단 타회사 제품을 안보고 안듣고 사용하지 않으면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수있다는 낡은 생각이 LG를 지배하고 있었다니,

이 회사의 휴대폰 사업부는 어떻게 될지 앞날이 너무나 캄캄합니다.

 

그렇게 폐쇄적인 시스템안에서

아이폰처럼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어낼수있다고 믿는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