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후 2시 미국 뉴욕 맨해튼 남쪽의 유니언스퀘어. 패션 명소로 알려진 곳이지만 이날은 평소와 달리 전자제품 매장인 베스트바이 앞이 더 북적였다. 대부분 20대 젊은이가 매장 앞에 길게 줄을 선 채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날 출시된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S6와 S6엣지를 사기 위한 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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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6·S6엣지가 출시된 지난 10일 미국 뉴욕 맨해튼 유니언스퀘어의 베스트바이 매장을 찾은 젊은이들이 직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이심기 특파원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041378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