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다음 달 15일 내놓는 스마트폰인 'LG벨벳'(사진)에 삼성의 4800만 화소 이미지센서가 탑재된다. LG벨벳 뒷면에 물방울이 떨어지는 것처럼 디자인한 메인 카메라에 삼성전자의 부품이 들어가는 것이다. LG전자는 벨벳폰 이외에도 올해 출시할 스마트폰 중 50% 이상에 삼성의 이미지센서를 탑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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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출시될 스마트폰 'LG벨벳'. [사진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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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가 개발한 4800만 화소 이미지 센서 '아이소셀 GM2'. [사진 삼성전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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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공개된 LG전자의 벨벳 디자인 렌더링 이미지. [자료 유튜브 캡처]

https://news.joins.com/article/2376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