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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출시 목표로 SKT, KT, LG U+ 등과 협상중
갤럭시S2 LTE와 시장 충돌로 부정적 영향 우려
 
삼성전자와 구글의 야심작, ‘갤럭시 넥서스’가 국내에서는 3G 방식으로만 출시될 전망이다.

21일 통신업계와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19일 발표된 구글의 레퍼런스폰 갤럭시 넥서스는 4G 방식인 LTE와 3G 방식인 HSPA+ 모델이 모두 개발됐지만, 국내 이통사들은 3G 모델만 출시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부터 출시가 본격화된 갤럭시S2 LTE 시리즈와 갤럭시 넥서스는 모두 삼성전자의 제품인데다가 ‘갤럭시’라는 브랜드를 함께 사용하고 있다. 출시 시점이 같고 사양도 비슷한 만큼, 갤럭시 넥서스 LTE 모델은 판매 효과면에서 득보다 실이 많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갤럭시 넥서스 LTE 모델은 국내 출시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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