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극을 보고 실소를 터트렸다" 타이완 휴대폰 제조업체 HTC가 삼성전자 갤럭시S4에 "혁신은 없다"고 혹평했다. 마케팅비만 집중 투하했지, 눈에 띄는 혁신은 찾기 힘들다고 평가절하 했다. 14일(현지시간) 제이슨 맥킨지 HTC 회장은 삼성 갤럭시S4 발표 행사 직후 미국 씨넷과 인터뷰를 통해 "프레젠테이션을 지켜보니, 삼성이 혁신보다는 마케팅에 더 많은 투자를 했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30315110923&type=xml
htc "혁신적인" 디자인은 정말 멋진데.. 왜 팔지를 못하니..
농담이 아니라 정말 폰 잘만드는듯 싶은데.. 윗분들이 언급하셨듯이 마케팅이 완전 개판이라 그런가.. 아쉬운느낌..
기기 디자인부터 내장형 배터리 채택하는것도 그렇고... 피터초우 행실두 잡스마냥 독설이나 내뱉구... 정작 삼성은 애플 말곤 경쟁업체로 신경조차 안쓰는데 말이져....빨리 정신차리길...
10분간 best case 로 평가하자면 계속해서 좋은 제품을 공급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저그런 제품을 좋은 제품으로 끌어 올리는 건 마감처리일 터인데 국내 사용자들이 이 부분에서 이미 크게 데었죠.
일반소비자는 HTC One X 가 나오기 전에는 HTC는 IT,공학학생들이 사용하는 우습게 생긴 전자기기로 생각했고
HTC One X 이후로는 꽤 잘 나오긴 했으나 생활가전제품의 생태계를 구축한 삼성, 소니, 애플등에
여전히 밀립니다.
HTC One X 이후로는 미려한 디자인과 좋은 기능으로 무장했으나 중소기업의 한계가 나옵니다.
제품이 생산에서 소비자에게까지 오기까지는 우리가 잘 모르는 배경이 많습니다. 대기업들은 그런 배경에
강합니다, 마케팅 비용도 포함해서.
제품은 좋다고 꼭 잘 팔리는 것은 아닙니다. HTC, Pantech 등이 아무리 제품 잘 만들어도 대기업의 생태계에
도전하기 어렵습니다.
HTC는 자기들이 만든 제품이 상당히 훌륭한데 생각만큼 잘 안 팔린다고 투덜하지 말고
현재 그대로 꾸준히 잘 만들면 됩니다. HTC One 그런 제품 하나 잘 만들었다고 갑자기 애플, 삼성같은
자이언트 대기업이 될 수 없습니다.
저분 직함 회장은 아닌것 같은데 해외 영업 및 마케팅 부문 대표 정도죠. 이번 행사가 평가가 엇갈린다고 하지만 이 분 먼가 안스럽군요. CEO인 피터쵸우도 마케팅 때문에 삼성등에 밀렸다고 마케팅 강화할거라고 했는데 글로벌 세일즈 마케팅 담당이신 분이 삼성 마케팅 폄하하고 혁신 운운하시고. 그래서 하신 일이 갤럭시S4 행사장 앞에서 기자들한테 과자 상자를 나눠준거라니. ㅠㅜ 어쨌든 미국에서 HTC와 모토로라가 좀 더 잘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데 원은 정말 자신감대로 잘해주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