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자국 저가 스마트폰 업체인 메이주에 5억9천만 달러(한화 6천466억원)를 투자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알리바바는 9일(현지시간) 이메일 보도자료를 배포, 이번 투자로 메이주의 일부 지분을 확보하고 자체 휴대전화 운영체제 YunOS를 메이주의 스마트폰에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리바바는 이용자가 5억5천700만 명에 달하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YunOS의 점유율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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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2/09/0200000000AKR2015020909290000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