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이드'라인의 출시로 안드로이드의 성장에 큰 기여를 했던 버라이즌에서 10월 28일 아이패드를 판매합니다. 

3G모델이 나온 것은 아니고 MiFi라는 모바일 핫스팟 (3G를 WiFi로 바꿔주는 장치)과 함께 WiFi 아이패드를 판매하네요.

갤럭시탭 출시를 얼마 남겨두지 않고 버라이즌이 아이패드를 출시한 것은 갤탭의 판매에도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버라이즌과 애플이 협력을 하기 시작했다는 것으로 미국에서 아이폰 CDMA버전 출시의 전단계가 아닐까 추정됩니다

droid-life에서는 하필 갤탭 출시를 얼마 앞두고 아이패드를 먼저 출시한것에 대해 분노를 표하고 있네요


http://www.droid-life.com/2010/10/14/verizon-announces-ipad-launching-with-mifi-october-28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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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태블릿도 버라이즌이 많이 밀어줬으면 했는데 버라이즌은 일단 갤탭에는 크게 관심이 없는 모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