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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해외에서 3.5G 무선 모뎀이 장착된 노트북을 구입한다고 해도 국내서는 무용지물이다. 국내서 사용되는 유심칩에는 이통사가 사전에 국제단말기인증번호(IMEI)를 등록한 단말기에서만 작동하도록 하는 잠금 설정이 돼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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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zdnet.co.kr/Contents/2010/12/06/zdnet20101206101606.htm
네이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92&aid=0001972598
국내의 경우 3G보타 훨씬 우수하고 값싼 USB-Wibro 아답타가 이미 널리 보급돼있어
느리고 이용료가 터무니없이 비싼 3G는 전혀 쓸모가 없습니다.
규제의 역기능은 분명하지만, 그 순기능도 무시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인프라가 발달 된 만큼, 피싱 등의 악성 범죄가 판을 치는 형국에서는 말이지요.
최근에는, 그나마 아주 조금씩이긴 해도 시장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 간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걸 이루어 낸 것은 결국 사용자의 요구라는 생각이 들고,
조금만 더 참고, 조금씩이라도 올바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사용자가 방향을 잡아주고 요구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화이트 리스트를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그게 무조건적으로 나쁘다고 주장하기는 어렵네요.
거기다가 모뎀 자체가 전파인증되있는 모델이면 통신사에 개인인증폰 개통하듯이 IMEI 등록해달라고 하면 되는거고 안되있으면 개인인증받고 통신사에 IMEI 등록해달라고 하면 되는겁니다. 그걸 안해주면 문제지만 그것까지 안해줬다는 말은 없죠.
공식적으로는 인증 안받은 기기 파는건 대부분 국가에서 다 걸립니다. 그렇게 따지면 미국에 FCC 인증은 뭐하러 있습니까?
국내에서는 IMEI 화이트리스트가 적용되어있고 IMEI 등록하는 과정에서 전파 인증 여부를 확인하고 인증 안된 기기면 개인인증을 받는것이지 전파 인증 안받아도 아무 문제 없는 나라는 얼마 없습니다.
리플에서 말한건 기사에서는 "설령 개인이 전파인증을 받았다고 해도 이통사가 망연동테스트를 해주지 않으면 사용할 방법이 없다" 이런식으로 아예 안된다는 식으로 말하니까 국내에서도 쓸 수 있다고 말한거고 제조사에서 달아서 출시한다고 해도 제조사는 전파인증만 받고 통신사 가입은 알아서 하게 하면 충분히 출시 가능한 일입니다. 리플에서 뭘 말했는지조차 파악을 못하셨나봅니다?
3G인터넷 통신사 관련입니다. 한국에서는 언락된 폰도 사용할수 없지요^^ 비관세 장벽중의 하나입니다.